권위 없는 상 - 훈장이 될 수 없다 유독 10월이 되면 우리나라는 노벨상 때문에 집단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계절병처럼 몸살을 앓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예상가능분야와 기대인물, 그리고 왜 우린 노벨상(과학분야)을 못 받을까 하며, 도약을 위한 반성이 되지 못하는 말 그대로 분석을 위한 분석을 하고 있다.
반드시 청산해야할 온정주의 죄를 지어 사법의 칼날 위에 서는 정치인들이나 재벌, 연예인 등 소위 사회적으로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들에게 항상 따라 붙는 양형의 변이 있다. “여론재판을 받았기 때문에" "한 평생 쌓아온 명예가 훼손되었기 때문에" "이미 충분한 사회적 처벌을 받았기 때문에" "그동안 국가와 사회에 공헌해왔기 때문에”라는 수식어가 붙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