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의 디저트 카페 듀크렘. 일단... 케잌맛은 괘안타. C4와 살짝 비슷한 느낌이기도 한데... 음...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그래도 요즘 카페들이 워낙 비싸니까 ^^ 흔하지 않은 디자인의 케잌을 고를 수 있다는 재미가 있고, 나같이 달달한 것들을 좋아라 하는 사람들에게는... 뭐... 훌륭하게 느껴지는. 다만. 좀 더 임팩트가 있었으면...하는 느낌...? 다른 카페들과 그다지 차별화되지는 않는 듯해서... (분위기가...^^)...
주문진을 언제 갔었더라... 대학4학년 때, 홍천으로 야외 스케치를 갔다가, 3명만 빠져나와 주문진을 거쳐 부산에 갔던 기억이 난다. 아아...그러니까 그게 언젠거야. 갑자기 생긴 휴가에. 어디 멀리 가기는 너무 준비를 못했고, 그래도 바다는 한 번 보러 가고 싶었고, 이왕 가는 거. 동해엘 가고 싶었다. 속초쯤을 갈까...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사촌이 가르쳐 준 펜션에 연락해서 방이 있다길래. 별 고민 없이 정말, 아무...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발재반점. 왜 가보고 싶었냐고? 내가 좋아라 하는 만두의 종류가 다양.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 데다가, 중국서 흔히 보던 만두집들의 만두와 비슷하다는 점이 (물론...인테리어는...놀랄만큼 멋지지만...만두 모양이나 소를 고를 수 있도록 만든 컨셉등이... 동북지역에서 흔히 보던 스타일과 비슷했당...) 매우매우...나의 향수를 자극했던 것...^^ 그래서 영업시간이 새벽 2:00시까지라는 인...
다들 많이 알고 있을...^^ 강남역 터키 음식점 '파샤'에 갔다. 인원이 적어 음식 가짓수도 적게 시킬 수 밖에 없어 살짝 서운하긴 했지만, 뭐...먹고 나니...그다지 많이 시키고 싶지는 않았다는...ㅠ.ㅠ 양고기 케밥을 시키고 싶었으나, 없다고...ㅠ.ㅠ (사실...우린 양고기 때문에 갔었건만...) 그래서 시킨 라흐마준과 엘리나직(마늘 요구르트 소스가 맛나서 라흐마준을 찍어먹어도 좋았다 ^^) 크림 스프- 맛은 뭐...그닥....
한국에서도 도삭면을 먹을 수 있다. ^^ 도삭면은... 한국에서는 하는 집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회현동에 도삭면집이 생겼다. 이름은 '란주라멘'인데... 정작 라멘은 없고, 도삭면이 있더라는. 여쭤봤더니, 도삭면이 좀 안정되면 라멘도 시작할 계획이란다. (왠지...자꾸 안정을 시켜서 라멘을 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은...ㅎㅎㅎ) 중앙우체국에서 큰길로 회현역으로 가는 길 모퉁이 거의 다 가서 있는 집. (사실...
그냥 지나가다가... '바나나크림파이'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 들어갔던 집. 장소는 매우 아담하고, 장소에 비해 파이는 고가이고, 또 고가인 파이에 비해 음료는 저렴해서 왠지...음료와 파이를 함께 먹어야 덜 억울한... 집? ㅎㅎ 이 집엔 연휴동안 세 번 갔는데, (세 번 다 바나나 크림 파이 때문에 갔다. 그런데 이 메뉴는 주말 메뉴라서...한 번은...못 먹었다는...ㅠ.ㅠ) (라임 크림파이...라임 크림이 완전 새콤하고, ...
또 태국 음식... 꽃힌 김에...계속 먹게 되더라는...ㅎㅎ 요 며칠 강렬한 맛이 필요했었는지... 이번에는 큰 길에 있는 작은 태국 음식과 와인 바라고 적혀 있었던 'SILOM' (아담한 느낌의 실내. 친한 친구랑 조용히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을 듯. 뭐...남친이랑도 무난할 분위기...^^ 어두워서 피부는 확실히 커버해 줌. ㅋㅋㅋㅋㅋ 음...테라스 쪽에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계셔서... 그거 하나는 살짝 아쉬웠더랬다...)
이번 연휴는...이태원에 필이 꽃혀서리...^^ 사실 이태원은 아주 어렸을 적. 아동 시절에 울 어무이께서 옷 사주신다고 데려가신 거랑... (물론 그 때도 피자집등이 있어서 먹으러도 가긴 했지만) 그 이후...대학 시절에... 무도회장에 한 번 가보고... 그리고...언젠가...연말에 배가 고팠는데, 문 연 집이 얼마 없어서... 이태원까지 가서 치킨을 사왔던 기억이...ㅎㅎㅎ 아아...예전 회사 다니던 시절에 밥 먹으러 몇 번 ...
진달래의 계절은 이미 지나갔지만... 그래도 사라진 진달래를 그리워하며 한 장 올려볼까나. (진달래 화전의 맛을 특별히 좋아라 하는 건 아니지만... 풍류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살짝 익어 투명해지는 저 느낌. 야외에서 저걸 부쳐가며 진달래 화채까지 곁들이면, 오오~~~) (진달래에 녹두녹말을 살짝 입혀 데쳐내서 차가운 오미자 국에 넣어 먹으면, 보라빛이 살짝 도는 환상적인 색에 살캉하게 씹히는 진달래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