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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如岡) 사진 영화 음악 수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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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如岡) 사진 영화 음악 수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꼬마인형 / 최진희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눈 물 내가 가끔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 때문에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이 흐느끼거나 또는 그가 극장을 나올 때 얼굴에 눈물자국이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 한 사람이 이렇게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솔직이 말해 영화를 보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한 사람이 울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제 이 문제에 대해 설명을 해보자 "당신 우셨군요?" 우리가 남경극장에...
☆.-- 동영상
# 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셰익스피어(1564~1616)의 희곡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햄릿일 것이다. 그러니만치 이 희곡의 대사 가운데는 오늘날까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많다. '약한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역시 그 대사 가운데 하나. 이상주의자인 햄릿은 부왕이 죽은지 한 달도 채 못되어 모친 가틀루드가 부왕을 독살한 그의 숙부 클로디아스 품에 안기는 것을 보고 절망하여 외친다. "약한 자...
Away from Her
우리의 전통 문화에서 제례는 조상에 대한 제의와 기타 산신, 서낭신에 대한 제의로 나눌 수 있는데 조상에 대한 제의는 사당제(祠堂祭), 시제(時祭), 기제(忌祭), 묘제(墓祭), 절사(節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사당(祀堂) 사당은 조상들의 혼백을 모셔두는 곳으로 지금은 대부분 없어졌으나 과거에는 여러 백년 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해온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3년간은 상청(喪廳)에서 조석상식(朝夕上...
집시(Gypsy)를 소재로 한 음악작품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의 하나가 지금 듣고 있는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독주곡 '지고이너바이센'이지요. '지고이너'란 말은 집시의 독일풍 호칭으로 '지고이너 바이센'은 '집시의 노래'란 의미를 갖고
나에게는 누님도 많고 고모도 많고 이모도 많다. 따라서 내 가족 주변은 모계(母系)가 절대 다수로 우세한 집안이었다. 상대적으로 열세인 남성으로 태어나 그 존재 가치가 돋보여 이득을 본 것이 나인 셈이다. 친가나 외가 쪽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이다. 그런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이모님 한 분이 '점득이 이모'이다. 나보다 꼭 열 살 위이니 지금은 82세의 할머니이다. 내 어머니가 맏딸이고 그 밑으로 또 딸만 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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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이 잔잔할 때는 달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 물결이 일면 달빛도 흔들린다. 사람도 이와 한가지로 그 마음 속이 조용하면 저절로 부처님이 된다. 그러나 마음을 조용히 가지려면 먼저 남을 지배하는 생각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생각은 마음을 비치고 마음은 행동을 비친다. 그러기 때문에 내 머리 속에 어떠한 생각이 떠올랐나 살피고, 늘 그것을 고루 잡을 것이 중요한 일이다. <채근담> 참으로 남을 원망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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