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인것 같습니다. 아니 언제쯤인지 먼 기억인것도 같습니다. 선운사를 가기로 하니 울 딸부터 설레었나봅니다. 덜컥 열감기가 와버렸네요. 새벽녘 불덩어리 딸에게 해열제 먹이고 따뜻한 물로 몸을 닦아냈습니다. 숨소리 고르고 열 내려간것 확인하고 잠이 들었는데 다시 아침에 고열이 병원에 도착해서 열을 재니 39,4도 링겔꽂기전 피도빼고 엉덩이에 주사도 맞고 의사선생님 피검사 결과는 신플이 아니라고 안심하시라 ...
구월부터 10월 지금까지 넘 힘든 나날이었다. 배 작업에 택배주문 그리고 밤이면 블로그, 홈피관리 잠이 가장 부족했고 밥 먹는 시간이 늘 쫒겼다. 그간의 긴장이 풀어졌는지 역류성 식도염이 도져서 병원에 다녀왔다. 위내시경을 하라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만감이 교차하고.. 이럴때 옆지기라도 함께 왔으면 의지라도 될텐데 수면 내시경을 하려 기다리는 동안 내과여서 그런지 신종플루 양성이라고 전화통화 소리도 들리고 마...
그저께부터 신고배 저장하려고 배를 딴다. 올해는 비도 잦았고 열대야가 없어서 배들의 성장속도가 빠르다. 지금은 괜찮은데 저장을 하면 바람들이 현상이들까봐 일찍이 배따기를 서둘렀다. 오늘 배를 딸곳에 미리 노란 프라스틱 상자를 갖다주었답니다. 어제 배를 딴곳이에요. 떨어뜨린 배는 한입 베어먹고... 단맛이 줄줄흐르네요.
전자상거래에 눈을 뜨면서 자신있게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자신있는 물건이 필수였다. 전남생명농업대,자연농업,흙살림을 수료하고 일년반동안 유기농기능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실천을 하면서 학습 위주가 아닌 농사에 접목하며 나름 생산비를 아껴나가는 농사를 짓게 되었다. 그렇다고 농업이 쉬운건 아니다. 지금도 배워야할 내용은 너무 많고 농사는 아마추어임이 틀림없다. 가진 지식이 최고라고 생각하면 발전은 절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