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마을...처음에 이름만 듣고는 프랑스풍의 동호인 마을쯤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네비가 안내해서 도착한 곳은 음식점 단지였다.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우선 주차를 하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우선 이곳에 있는 건물들의 외벽은 화려한 원색으로 칠을 해 동화속 마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그리고 식당 외에도 의류, 엑세서리를 판매하는 매장들도 있었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회룡포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용이 비상(飛翔)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 190m의 비룡산을 다시 350도 되돌아서 흘러가는 육지속의 섬마을 이다. 마을 주위에 고운 모래밭이 펼쳐 있고 산과 강이 태극모양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KBS-TV '1박2일'프로에 소개되어 더 유명해진 곳이다. 비룡산 회룡대에서 바라 본 회룡포 마을 조금 늦은 시간이라 산 그림자가 휘돌아가는...
울릉도 도동항 부근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오후에 계획되어 있던 독도행이 전날 저녁에 갑자기 아침 8시 출발로 변경되었다. 서둘러 아침식사를 하고 도동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독도로 향했다. 1시간 40분여를 달리자 멀리 독도의 모습이 눈앞에 나타났다.다행히 파도가 높지 않아 접안시설이 있는 동도에 접안을 하고 상륙할 수 있었다. 독도는 바람과 파도가 높아 1년 중 배를 접안할 수 있는 날이 100일 가량이...
신비의 화산섬 울릉도... 지난달 직장에서 울릉도 연수를 다녀왔다. 울릉도 여행은 선뜻 계획하기가 쉽지가 않은 곳이다. 우선 교통편이 울릉도를 가려면 포항이나 묵호까지 육로로 이동해서 또 다시 배를 타고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찮다.그래서 제주도와 비교하면 시간이나 비용이 제주도 보다 더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계획을 했다가도 바꾸는 경우가 많다. 또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3시간이 소요되...
안동과 예천, 봉화를 거쳐 영주까지 지난달 경북 북부지방 여행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영주 부석사를 들렀다.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영주 부석사,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주로 목조로된 건축물들이 고색 창연한 모습이었다.특히 부석사는 배흘림 기둥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오랜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으로 유명하다.국보 18호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소조여래좌상(국보 ...
학창시절 수학여행으로 한 번 쯤은 다녀왔을 경주지금도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곳이지만 찾을 때마다 똑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느낌은 항상 달랐던 경주다. 이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경주남산을 가고 싶었지만 가족들과의 여행이라 경주남산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불국사-대릉원 주변만을 돌아보고 왔다. 계획에는 보문단지도 가려고 했지만 공교롭게 당일 행사로 인한 교통통제로 보문단지 가는 것은 포기하고 돌아 왔다. ...
2009년 10월의 마지막날 직장동료들과 단합대회로 남이섬을 다녀왔다.남이섬은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너무 잘 알려진 곳이다.특히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의 무대로 한국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들의필수 방문코스로 우리가 방문했던 날도 일본인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했다. 이날은 다른 여행때와 달리 직장내 팀 단합행사라 평소 여행때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 가방은 제쳐두고편한 ...
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독일마을... 언제부턴가 남해의 명소가 하나 생겼다.1960년대 우리경제가 어려웠던 시절 젊은 나이에 남자는 광부로 여자는 간호사로이역만리 타국땅으로 외화벌이를 위해 떠났던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을 위해김두관 군수 시절인 2001년에 삼동면 동천마을 문화예술촌 안에 30,000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독일마을이다. 이곳은 남해군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산과 ...
지난 주말 늦가을 단풍을 보러 아내와 함께 남해 여행을 다녀왔다.남해는 개인적으로 촬영을 한다고 이른 봄 유채와 벛꽃이 피는 시기에 많이 찾았던 곳이지만늦은 가을에 아내와 함께 남해를 찾은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이 오락가락 하던 비는 저녁무렵 부터 그쳤다.덕분에 다음날 아침 비온 뒤의 늦가을 숲속 희미한 안개속에서 붉게 빛나는 단풍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다. 전국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