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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난늘그니 愚公移山의 정신으로 인생항로를 열어가는 조각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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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난늘그니 愚公移山의 정신으로 인생항로를 열어가는 조각배입니다. |
석쇠 때 맞춰 생선 두어 마리 굽는다 정성만큼 살 맛이 짭쪼롬하다 - 2009년 11월 15일 가고시마에서 -
錦城秋景 1 중악단(中嶽壇) 붉은 마음 비단강에 들어 천년의 꿈으로 ---------------------------------------------- * 금성(錦城) : 공주(公州)의 다른 이름 중 하나. * 중악단 : 계룡산은 우리나라 오악(신라시대 : 토함산, 지리산, 계룡산, 태백산, 부악) 또는 삼악(조선시대 : 묘향산, 계룡산, 지리산)으로 꼽히는 명산이다. 조선 초기에는 수도를 한양에서 이곳(신도안 : 지금은 계룡대)으로 옮기기 위해 왕궁을 건설하...
두줄시의 기원 태초에 두줄시가 있었다 천지간 삶의 무늬로
태평양 가슴 먼저 열리는 곳 수평선 너머 또 수평선 - 2009년 8월 29일, 태평양에서 -
설악의 가을밤 홍엽(紅葉)에 취한 님의 얼골 석담(石潭)도 반가워 추야삼경(秋夜三更) 행여 잠이 들까 저어하노라
수종사 또 보고 싶은 두물머리 그래서 수종사에 가고 싶다 - 2009년 10월 7일 가고시마에서 -
개미 생각 뭐라고 우리가 미물이라고 제발 꼴값이나 해라 이 비계덩이들아 - 2009년 9월 22일 가고시마에서 - 언젠가 산책길에서 커다란 먹이감 밑에 굴을 파고 있는 개미들을 보았다. 한 치 앞도 못 보는 딱한 미물이로고! 무심코 한 마디 했다가 아픈 데만 콕콕 찌르는 통에 꼼짝 없이 당했던 적이 있다. 이 일이 있고 난 뒤로는 더러 새들이나 강아지, 어떤 때는 나무와 풀들이
깊은 밤 별빛 먼 객창에 우는 귀또리야 네 마음 나도 아노니 - 2009년 9월 21일 가고시마에서 -
그렇다 먹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니라지만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는 법이지 - 2009년 7월 16일 가고시마에서 - <참고&
수원 나그네의 ‘虛心歸’에 答하다 憮客虛心待風月(나그네 허탈한 마음 달래려 풍월을 기다리건만) 有酒無詩勸一杯(시는 없어도 술은 있으니 한 잔 권하는 수 밖에) - 2007년 8월 16일 근이재에서 - <참고> 2007년이면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다. 한 동안 바쁘게 살았고, 또 지금은 외국에 나와 있다 보니 형편이 전과 같지 않다. 며칠 전 우연히 블로그에서 자료를 검색하던 중 이 글을 발견하게 되었다. 2007년 8월에 ...
근이재 11-14
은유박종엽 11-11
근이재 11-09
은유박종엽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