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 구 리 바보 스러울 정도로 우직하고 변함없는 처음과 끝이 같은 탱구리 입니다 |
|
탱 구 리 바보 스러울 정도로 우직하고 변함없는 처음과 끝이 같은 탱구리 입니다 |
노점상 할아버지의 도시락 우리 회사 앞 양쪽 보도 블록에 죽 늘어선 노점상에는 항상 사람들이 제각기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구두 수선집, 튀김 가게, 신문 가게 등 온종일 조그만 네모 상자 안에서 일하는 그분들을 지나칠 때마다 나는 삶이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곤 한다. 그중 일흔이 훨씬 넘어 보이는 할아버지 한 분이돗자리를 펼쳐 놓고 손톱깎이, 가위, 도장집, 돋보기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잡동사니들을 ...
자신을 들여다보는 삶"자신을 알려거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유심히 보라"는말이 있습니다상대방이 자신의 거울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까닭입니다.좋은 것은 좋은 대로 받아들이고나쁜 것은 그것이 왜 나쁜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것으로 자신에게 유익함을 주게 됩니다.먼지가 없는 깨끗한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환하게 보여주지만먼지가 가득 낀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희뿌옇게 보여주는 이치와 같습니다.그러므로 자신 또...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나이가 들면서 그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 옹송그린 세월을 덧없다고 하지 않는 것은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주름이 늘어간다는 것은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이다.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는 일보다자신이 가진 능력에 맞는 알맞은 속도를 헤아릴 줄 알게 된다.평면적으로 보지않고 둥...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정호승
당신의 그늘 윤향 이신옥 커다란 바윗돌 같은 굳은 절개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준 당신 산을 오를 때 느끼는 감정처럼 인생에도 심한 굴곡이 있습니다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 부부라는 인연을 맺어 한평생 당신의 그늘 밑에서 편히 쉼을 얻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버팀목이 되어주고 끝없는 삶의 여정에서 음으로 양으로 채워 주는 사랑 커다란 그림자로 행복이라는 두 글자를 선사해주는 당신이 있기에 남은 일생이 당신과...
내게 준 선물.. / 사랑빛 김경빈 산다는것은 사랑하는 일입니다. 그 숱한 세월속을 살아오면서 느꼈습니다. 산다는것은 그대에게 사랑을 선물하는 것임을.. 산다는것은 그대와 함께하는 일입니다. 내 삶을 다시 선물로 가득 채워준 그대와.. 산다는것은 그대에게 감사하는 일입니다. 다시 새로운 희망으로 그대 향해 가는 길이기에.. 산다는것은 그리움으로 가득채워 가는 일입니다. 그리움이 쌓여서 보고픔으로 언제든지 달...
♡♣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사랑의 시작은꽃잎에 맺힌 물방울보다더 청아한 모습으로 다가와서로의 영혼에 창을 만들어 주지요삶이 끝나 갈 때면바람 한 조각, 발자국소리 하나에도애틋하게 다가와가슴을 미어지게 만들지요사랑을 지키고 싶다면웃자라는 집착을 잘라내야 해요소유하는 것보다 갈망하게 만드는 거지요삶을 뜨겁게 지피려면매일 씨앗을 뿌리고 거름을 주어야 해요온몸이 으스러진다 해도결코 후...
♡♣ 마음을 여는 행복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하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말은 하기쉽게 하지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입(말)의 서비스에 가치는 대단히 크다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흥분한 목소리 보다 낮...
지리산 갈대 / 이원규해마다 가을이면 자꾸만 쓸쓸해지는 마음에 갈대들이 보드라운 비질을 해주고, 봄이면 어미 갈대들이 여린 마음의 뼈를 곧추세워 줍니다. 키 큰 갈대밭 속으로 5미터 정도만 들어가면 그 누구도 찾을수 없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숨바꼭질이 있을까요. 그러나 가릴수 있는 것은 내 몸일 뿐,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는 마음이야 어찌 하겠는지요. 서산의 붉은 노을 바람이 불어오면 갈꽃들이 쏠려도 자꾸 그...
무작정 좋습니다 / 김 경빈 무작정 그렇게 좋았습니다. 다른 그 무엇도 생각 할 수 조차 없을 만큼.. 아직도 그때 그시절 처음 사랑처럼 그런 마음이 사라져 버리지 못했나봅니다. 사랑하는 순간은 참 묘 합니다. 왜.. 이것 저것 가리지를 못하는지 왜.. 이런 저런 이익타산이 없는지 왜.. 앞과 뒤를 재지도 못하는지 사랑에는 그런가 봅니다. 그러한 요소들이 개입되면 진실된 사랑이 사라져 버리는.. 사람들은 참 이상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