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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여신 끼많은 여자의 세상 사는 이야기 >> 개성이 강한 아이들 >> 철길같은 남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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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여신 끼많은 여자의 세상 사는 이야기 >> 개성이 강한 아이들 >> 철길같은 남편 이야기 |
방학이 되어 막둥이가 혼자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다 작년까지만 해도 혼자 두면 안되는 나이이기에 여기 저기 날짜 맞추어 캠프를 보내기도 하고 또 날짜가 맞지 않는 날은 이웃에서 눈치 못채도록 막둥이를 단단히 단속시키고 몰래 혼자 두고 일을 다녀오곤 하였다 올해는 막둥이가 자기 스스로 혼자 있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남편이랑 나에게 큰소리를 치기에 만만치 않은 캠프비용 생각도 나고 또 데려다...
드디어 우리 막둥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 곳에서의 교육과정은 고등학교 까지 의무교육이 이루어지므로 초, 중, 고등학교 전과정을 마쳐야만 진정한 의미의 졸업을 하게 되지만 어쩄든 우리 막둥이는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올해 들어 최고로 더운날 막둥이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 해 주기위해 때 마침 집에 와있는 딸과 나는 한껏멋을 내고 졸업식에 참여했다 어디나 아이들이 모여있는곳은 시끌벅절하다 각가지 피부색을...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한글 학교가 어느덧 30주년을 맞았다 미 전역 다른 대 도시와는 달리 이곳 '트라이 앵글' 지역에 한인들이 몇명 이주해와 살지않았던 30년전 바로 오늘 몇몇 뜻있는분들의 헌신과 노고아래 문을 열었다고 한다 30여년동안 많은 분들이 우리 2세들에게 우리문화와 우리한글 알리기에 힘써 왔다고한다 앞서 수고하신 분들의 헌신과 노고와 봉사를 기리며 오늘 우리는 이지역 여러 유지분들을 모시고 이렇...
이 집으로 이사온후 준비가 채 안된상태에서 강아지를 기르다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그냥 남을 줘버린 아픈경험이 있는지라 ................................( 그 일로 두고 두고 아들들에게 원망을 듣고있다).................... 또 다시 강아지를 데려오는데는 많은 생각과 준비가 필요했다 우리 집 막둥이에게 강아지를 기르는데는 많은 책임과 성실함이 필요하다는 교육을 철저히 시킨후에 드디어 이토록 예쁜 강아지를...
우리집 막둥이가 오학년이 되면서 부쩍 바빠지기 시작 했다 내가 사는 이곳은 초등학교 오학년이 졸업반이다 아마도 중학교 대비를 위하여 과제도 많아지고 여러가지 에세이도 많이 요구하는모양인데.... 이번 에세이 주제는 흑인들의 인권문제를 다루는 것이었다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선출 된지라 지금 미국내에서는 흑인들을 바라보는시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 막둥이는 몇 달전부터 이번 에세이를 위...
짧은 시간안에 미 동부에서 서부로... 하루가 30시간인양 눈코뜰 새 없이 샌프란시스코를 바쁘게 다녀오느라 그렇지않아도 항상 피로에 쪄들어 사는 내게는 역시 무리였나보다 조금만 피곤하면 일어나는 편두통이 며칠 째 쿡쿡쑤셔댔다 그에 걸맞게 1.5배로 부어오른 내 몸뚱이 전체가 제자리를 잡기도전에..... 그래도 돈도 벌러 가야 하고...... 집안 일도 해야 하고......... 비몽사몽으로 며칠을 벼텨 내고 있었다 그러던...
오늘의 상견례를 위하여 사위가 무려 세 번의 예약과 취소를 번복하며 심사숙고한 끝에 예약한 근사한 레스토랑 입구이다 차이나 음식점인데 들어서는 초입부터 자연미와 인공미를 겸한 우아하고 단정한 분위기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국에와서 느낀것중의 하나가 고급 식당가들의 검소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였는데 여기는 한국처럼 그렇게 근사하게 꾸며놓았다 오늘 우리의 상견례를 위해서는 최고의 장소처럼 보였다 ...
딸의 시부모님 되실분들이 사위가 거주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다니러 오신김에 우리두 가족은 상견례를 하기로 했었다 설레임반 부담감반을 안고 남편과 나는 그날 새벽 샌프란 시스코로 향했다 미국에 정착한지 만 8년여..... 나는 그동안 한국을 두 번이나 다녀왔었고, 딸아이가있는 보스턴도 다녀왔었고, 이래저래 몇번의 여행이있었지만 남편은 미국에서의 여행다운 여행은 처음이었다 항상 한결같은 남편이지만 며칠...
병원에 다녀올 때마다 약이 추가되거나 바뀌거나 해서 병원에 다녀올때마다 언제나 부담이된다 미국에와서 얻은것중에 하나가 약간의 혈압과 당뇨....그리고 스트레스 어김없이 삼개월치의 약을 한꺼번에 타야했다 다른사람들의 다섯배쯤 되는 내 약뭉치들 약을 조제해 주는 약사도, 그 약을 받아드는 나도...참 만감이 교차했다 이 많은 양의 약을 평생 끼고 살아야 한다니 처음에 약이 잘 안맞아서 이약 저약 찾다가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