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 왈 "떡치다가 뭐에요?" 요즘 연세대나 서강대 어학당에 다니는 외국 친구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주로 20~30대들이 주축인 이들에게 서울에서 가볼만한 핫 스팟이나 맛집들을 자주 알려주고 한국의 문화도 설명해 주곤 한다. 어학당에 들어가려면 먼저 한국어 수준 테스트를 거치는 보통 1급에서 6급으로 나눠지고 1급이 가장 초급 6급이 최고급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물론 대화를 하다...
조갑제, 좀 더 성숙할 순 없을까? 백발마왕 조갑제 이번에는 이명박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심지어 이명박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금만 자기 성질에 맞지 않으면 과격한 소리를 쏟아낸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할 때는 군인들에게 쿠데타를 종용하는 듯한 발언으로 국민들의 귀를 괴롭힌 적이 있다. 백발마왕 조갑제는 1945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한국 나이로 65세인 셈이다. 칠순을 바라...
또 다시 왜 하는지 모를 성매매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미 풍선효과로 단속이 무의미하다는 평가가 나왔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관할 경찰서장은 단속으로 인해 뿌듯해 하고 있다. 마치 성전(性戰)에서 승리한 것처럼 말이다.오늘 한 언론기사에 따르면 장안동과 강남의 성매매 단속으로 그곳에서 일하던 성매매 종사자들이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는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까지 진출한다고 ...
일본에는 자살이라는 말과 유사하게 쓸 수 있는 말이 5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그만큼 자살이 많았다는 것과 사무라이 시대에 사무라이들이 명예롭게 죽는 것을 호의적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일본에는 오래 전에 자살 매뉴얼북이 나와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엄두도 못 냈을 일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해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도 복잡한 일이다. 만약 한국에서 자살 매뉴얼북이 나...
가끔 연애 초보자가 얘기를 하면 남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그때 그랬어야지 하면서 여성이 보낸 신호를 놓친 것에 장탄식을 하는 장면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걔중에는 여성이 섹스하고 싶다는 사인을 놓치는 중대과실도 포함돼 있다. 여성과 식사나 술집, 노래방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음 단계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데이트가 순조로웠다면 운 좋게 원나잇 스탠드도 기대할 수 있다. 여성도 즐겁게 데이트에 응했다...
기자들 하면 떠오르는 것들,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고지식한 집단에서 벌어지는 수직적인 상하관계, 유명인들과 접촉하다보니 그 후광으로 거들먹거리는 증세, 매필과 사회 부적응성이 떠오른다. 과거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로 기자들의 순위가 결정되었던 적이 있다. 문화부 기자가 되면 돈 벌이가 시원치 않다는 게 중론이었다. 돈 나올 구석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부 기자 몇년 하면 집도 사고 하는데 하는 푸...
"나는 내무사열받는 군인의 자세로 매장과 나를 관리하고 있는가?"우연하게 미스터피자 매장에 걸려있는 액자 속에서 본 글이다. 점장은 여성이었는데 과연 내무사열의 의미를 알 수 있었을까?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말처럼 나라 전체가 병영국가이다보니 빚어진 촌극이었다. 군대 문화를 기업에 이식시킨 회사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이 시대에 강요당하고 복종에 충실한 군대문화가 살아있다는 것은 ...
여전히 대학 나와서 취직 안 되고 혹은 취직했어도 인생에 자신이 없는 여자들에게 결혼은 희망의 안식처이다. 물론 사랑해야 결혼할 수 있지만 여자 나이 서른쯤 되면 사랑은 드라나마 영화와 다르다는 걸 인식하게 된다. 얼마전 영국 여성들에게 결혼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설문조사를 벌였는데 이땅의 된장녀들이나 다름없는 돈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정되었다. 적어도 지구 상의 남자들은 돈 벌지 못하면 어...
정치인이나 연예인이나 이미지로 먹고사는 대표적인 직업이다. 그 이미지란게 실체는 없고 과대포장된 뻥튀기와 같다. 요즘 가수들이 음반 팔아 먹고 살까? 음반시장은 이미 침체일로에 있고 그 와중에 가수는 노래가 아닌 벗고 수다떠는 것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 오죽하면 자기 가슴이 자연산인지 인공보형물인지를 놓고 동물원 원숭이를 자처하지 않던가.열린우리당이 헤매는 이유는 정체성이 없기 때문이다. 어중이떠중...
노현정이 한 건 했다. 표현이 다소 거칠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단순히 사랑의 종착역이라고 보는 순진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녀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한 셈이다. 노현정의 결혼, 그리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베트남 처녀와의 결혼은 닮은 면이 많다.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남성을 택했다는 점에서 그 둘은 비슷하다. 더욱 남감한 그녀들은 바로 동남아 여성들이다. 언어도 문화도 통하지 않고 겨우 몇번 만나고 한국남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