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국방개혁의 꿈 (10) 안일한 불의의 길, 험난한 정의의 길 군대의 구성원을 크게 구별하자면, 군을 직업으로 하는 장기복무 간부단과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단기복무자 집단으로 구분된다. 직업군인, 그중에서도 군조직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사관학교 출신 고급간부들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군대문화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쳐 군대의 모습을 결정한다. 직업군인들의 최우선적인 관심사는 ...
아프칸 재 파병을 반대한다. 우리민족이 한반도를 삶의 중심 터전 삼아 오랜 역사를 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외적의 침략을 막아내며 민족의 생존권과 문화적 정통성을 지켜오면서 형성된 국방사상의 기조는 평화 수호의 ‘방어전쟁 사상’이라 할 수 있다. 식민사관에 찌든 일부 친일종미주의자들은 “주도적으로 전쟁도 일으켜보지 못한 나약한 민족”이라 폄훼 비하하지만, 우리는 한 번도 우리의 국가이익을 위해서 다른 ...
군 정신교육 개혁 시급하다(오마이뉴스에도 기고하였습니다.) 정보화시대에 부합한 군 정신교육 우리 젊은이들이 군복무 중에 정훈교육에 의해 세뇌 식으로 학습되어져 잠재된 의식은 자신의 생애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조직문화와 국민의식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장병들에게 어떤 목적으로 무슨 내용의 정훈교육을 실시하고 있느냐가 나라의 장래를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목요일 날이면 우리 아파트 단지에 마을 장이 선다. 아내와 이불을 파는 가게에 들렸다. 귀염둥이 손자 놈에게 예쁜 요를 하나 사주기 위해서였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저 쪽 아파트에 사시는 할머니께서는 2인용의 큰 요를 사 가셨습니다. 늙어갈수록 부부가 더 가까이 붙어서 잠을 자야 한다고 합디다.” 라 했다. 아내와 나는 마주보며 빙그레 웃었다. 우리는 정 반대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둘 중 한사람이 ...
언론운동단체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과 제대군인단체 ‘평화재향군인회’(이하 평군)가 만났다. 조중동 광고주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언소주는 지난달 11일 광동제약에 이어 2차 대상으로 삼성그룹을 지목했다. 이후 삼성계열사 앞에서 진행해온 언소주의 1인 시위에 평군이 6일부터 동참하기로 했다. ▲ 김성균 언소주 대표(왼쪽)와 표명렬 평군 상임대표(오른쪽) ⓒ곽상아 평군은 기존...
- Link #1 : 383431.html 우리나라 헌법 제5조에는 ‘군의 정치적 중립 준수’가 명시되어 있다. ‘군인복무규율’ 제18조에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등 이의 시행에 관한 구체적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투표행위에 직접 간섭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중립 훼손은 사라진 지 오래다. 지금은 정훈교육 내용의 중립성 여부가 문제다. 다시 말해, 군의 정치적 중립은 ‘중립적인 ...
오래전의 일이다. 아이․엠․에프(IMF)의 한파가 한창 몰아치고 있던 9월의 마지막 어느 날 포항에서 직업의식에 관한 강의를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폭우로 항공기가 결항되어 동대구역까지 택시로 와서 기차로 바꿔 탔다. 서울역에서 다시 지하철 1호선으로 청량리까지 온 다음 거기서 다시 덕소 행 166번 버스로 바꿔 탔다. 강의에 온 힘을 다 바쳐 지친 몸으로 앉아 졸음을 참고 있는데 운전기사의 “내려! 이 자식아”하는 ...
정말 공감하는 말의 힘! 오늘도 고맙습니다♡ 마음수련웹진에서 펌! 만사형통 말의 힘 우리를 살리는 긍정적인 말의 지혜 우리는 말을 빌어 마음을 드러내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하루 동안 하는 말이 곧 우리 삶의 현주소이지요. 그 삶 터가 화살과 가시 가득한 전쟁터가 될지, 향기와 햇살 가득한 낙원이 될지는 온전히 우리가 지닌 마음에 따라 선택하는 말에 달려 있다니, 참 놀랍고도 가슴 철렁한 일입니다. 하지만 부정적...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국방개혁의 꿈 (8)(서프라이즈 / 부엉이장군 / 2009-10-12) 망군적인 정치군인 행태 재연? 필자는 '65년도 중위시절 소총중대 요원으로 월남전에 참전, 격전지에서 미군 간부들과 우리 상관들의 행태를 비교하여 보면서 우리 군의 군대문화 개혁의 시급성을 절감했다. 귀국 후, 이 분야를 전담하는 ‘정훈병과’로 전과하여 ‘정신전력 강화’에 미치다시피 몰두했다. 대만의 ‘정치작전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