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가 또 입원했습니다. 저번주 목요일 저녁에 나가 들어오지 않아서 카페, 유기동물 센터에 신고도 하고 그랬는데 금요일에 다리를 절면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에는 혈뇨를 싸서 결국 병원을 갔는데 골반 골절에 방광염이 심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광염이 생긴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방에서 볼일을 보지 않으니 밤동안 오줌을 오래참게 되고, 방안에서는 물을 잘 마시지 않는데 밖에 있던 수련화분들도...
2006년 겨울부터 시작한 관상닭 사육을 접게 되었습니다. 평생 가지고 갈 취미라고 생각을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대학에 복학을 하면서 관리를 할 수 없어 개체수를 줄이고 앞으로 한달만 있으면 방학인데.. 카페에 일괄 분양을 올렸더니 섬백리향님께서 입양하시기로 했습니다. 분양비는 옹이 병원비로 다 들어갔습니다. 광주혈과 목포혈. 둘 사이에서 나올 녀석이 기대되었습니다. 목포혈도 이제 산란을 시작했구요.
벌써 고내츄럴도 거의 먹어가고 해서 사료를 주문했습니다. 사은품. 캔들과 단새우포 캣닢. 딩구, 살구가 좋아합니다. 로얄캐닌 샴. 어덜트용인데 샴의 날씬한 체형을 위해 지방이 11% 정도로 열량이 낮습니다. 로얄캐닌은 프랑스 회사로 슈퍼프리미엄급인데 시리즈가 무척 많습니다. 저는 옥수수가 들어있
강가에 태어나 한강을 보고 자란 저에게 한강은 고향입니다. 강은 맨날 보고 자라 산이 그립다고 하지만 정작 타지에 가면 제일 그리운 것이 한강입니다. 오랜동안 삶의 터전을 준 한강. 그러나 지금은 강이 옆에 있다는 것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앞으로 고향이 어떻게 변할지 걱정입니다. 서울을 위해 희생된 양평, 양평을 위해 희생된 우리 동네 두물머리. 수십년간 그렇게 살았는데 올해는 더 잔인한 해가 됩니다. 사진 ...
수련들과 엔젤들 월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하우스 뒷쪽에 심은 엔젤들과 수련들. 병아리도 이리로 옮겨 와야 합니다. 아직도 개화를 열심히 하는 열대 수련들입니다. 엔젤들은 각 품종마다 케이블타이로 표시를 해두었는데 제가 없다보니 삽목을 막했더라구요.. 올해도 계획적이지 못
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서리도 내렸습니다. 돼지들도 난로 옆에서 딩굴딩굴 살구가 조금만 더 살찌면 딩구랑 비슷할 것 같습니다. 샴의 우아함과 늘씬함은 어디로...ㅡㅜ 제가 가끔 이방에서 잘 때 쓰는 이불인데 바닥에 떨어진채 방치되어 있더군요. 대신 여기서 자서
밥 화이트 퀘일을 분양했습니다. 날이 선선해져 산란을 중지한 녀석들. 닭장을 줄여야 하고 겨울이라 이녀석들은 신경을 많이 써주어야 하는데 제가 집에 없다보니 부담이 되어서 토요일 물에빠진물고기님을 통해 포천새장님께 드렸습니다. 도우님이 싱경 써서 주신 녀석들인데 잘 못 키워서 죄송할 뿐입니다. 번식도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육추가 까다로와 일주일에 한번 집에 가는 지금은 불가능한 상태였구요.. 벌써 움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