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생태탐방도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음달 한번만 더 진행이 되면 숨가빴던 올해의 기행도 마무리가 된다. 지난번 답사 다녀올때는 날씨도 참 좋아 환상적인 우포늪의 가을을 실컷 맛볼 수 있었는데 부쩍 날씨가 추워진 요사이 매일매일 날씨 확인하느라 가슴을 졸였다. 긴 시간을 걸으며 보고 느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 날씨의 역할이 참 크다. 다행히 전날 예보와는 달리 날씨는 좋다. 아침이라 약간 쌀쌀하고...
드디어 천연염색 마지막날...... 이제 남은 55장만 염색을 하면 700장의 천연염색 실크스카프가 탄생하게 된다. 물론 말리는 과정과 다림질이 남아있긴 하지만.... 오늘은 장수가 몇 안되니 가능한 정석대로 해보기로 한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아는 천연염색군단^^ 남은 장수에 비해 사람이 많이 보였다. 7명, 이 정도면 놀면서 해도 되겠다. 더구나 남성동지 2명이 함께 하니 든든...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