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규칙적인 삶을 추구하는 1人 이라...생각했는데... 요즘은 계획대로 되는 일이없다... 스케쥴에 적어 놓은것을 30%도 이루지 못하는 것 같다... 문제는 몸이닷... 아프고 나서 부터..몸이 머리의 지시를 받지 않고 독립을 선언했다... 고장이 나면 고치고...또 고장이 나면 고치고 이렇게 해야 기계를 사용함에 있어 무리가 없을텐데... 한꺼번에 고장이 나버리니까.. 고칠 엄두가 나질 않는다... 계획을 세우려고 해도...
09.10.06 (화) 아빠에게 한참을 조르고 장난치고 하던 아들 지맘대로 해주지 않는 아빠에게 골났다.. 아빠옆을 지나가는 척 하면서 아빠 엉덩이를 찰싹 때리더니.. "떼끼 노옴~~~." 한다... 야단을 쳐야하는데... 웃음이 터져버려서... 다 함께 웃어버렸다... 09.10.17 (토) 반찬도 없고...살것도 있고...해질 무렵 코스트 콕(?) 에 가기로 했다. 가는 차안에서 한참동안 조용히 하늘을 보던 아들... "엄마~~ 해가 안녕~~하고 ...
09.10.03 추석날 10시경 차례를 마치고...아빠를 따라 성묘에 간 녀석... 할아버지 산소 앞에서...아빠가 "할아버지께 인사하자...절해라." 했더니... "어디계세요? 할아버지는.."이때 큰 아빠가 설명을 하셨댄다. "으응~~ 저기 무덤안에 누워계시지..." 이말을 들은 아들... "그럼...한번 파봐요...할아버지 좀 보게.." 아들아...니가 죽음을 알기엔...좀 어리지.... 하지만...함께 간 어른들은 덕분에 즐거웠다고 하신다... ...
09.09.20 (일) 일욜마다 하는 대청소...(사실은 그냥 청소...ㅋㅋ) 침대위에 누워있던 아들...밑에 깔린 이불을 털기위해 잡아당겼더니... 옆으로 데구르르 구르면서 하는 말 "파도처럼 밀려간다..내몸이~~" 나는 정말 궁금하다...다른 5세들도 이런 표현을 하는지... 걱정이다... 09.09.30 (수) 코골이가 심한 아빠 덕분에...엄마 아빠는 피치못한 별거(?) 중이다... 아빠는 거실.. 엄마는 안방.. 물론 여름동안만 한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