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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저녁 같이 먹자고 비행기 타고 서울까지 가냐고 하길래 아들들이 내려오기가 어려우니 우리가 가는게 맞다고... 차비 아끼다가는 아들과 만나는게 일년에 몇번 되겠냐고...성가스러워도 가는게 맞다는 내 말에, 며느리 보고난 후에 그러자는 남편. 12월 4일(음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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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볼펜이 글이 안써지는지가 한달이 넘었는데, 볼펜심 교체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가까운 곳에 있는 백화점에는 그 브랜드가 입점이 안되었다고 해서 미루고있다가 전화로 확인해보니 한곳 뿐. 오전에 서면의 L백화점에 나갔다. 볼펜심 하나에 12000원이면 좀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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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옷을 즐겨 입는 편이 아니어서 자주 이용하는게 아닌데, 디자이너숍에서 12월 1일 저녁에 호텔에서 패션쇼를 한다고 참석해달라며 초대장을 보내왔었다. 참석하겠다고 전화답변을 했는데, 그 이후에 받은, 남편 고등학교의 동문회 송년파티 안내장 날짜가 또 12월 1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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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분갈이는 2~3년에 한번씩 해줘야 한다는데, 그때 그때 챙겨주기도 했지만 중간에 새로 들어온 화분과 섞여서 시기를 놓친게 생겼었다. 몇년전에 분갈이를 부탁했더니 화원에서 나오신 아저씨 말씀이 뿌리가 너무 엉켜서 화분을 깨야 되겠단다. 남편은 화분이 아깝다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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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다보면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우리 아이가 아주 똑똑합니다." 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똑똑하다고 부추기는 엄마 때문에 노력을 안하게 되니, 공부 못하는 책임이 엄마에게 있다고 그 말의 무서움을 설명해주곤 했었는데... 오늘 신문에서 꼭 맞는 기사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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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억장 무너지게 짧아졌다는 그 퍼머를 한지 꼭 3주가 지났는데, 머리칼이, 초등학생 사내애 마냥 완전히 생머리로 돌아가버렸다. 사실 일주일만에 그랬었지만, 머리칼이 많이 상할까봐 기다렸다가 어제 다시 미용실에 갔었다. 자기네도 미안한 눈치. 너무 짧아서 다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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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온지 벌써 30년이 넘은 작품들. 그 당시 과장월급으로는 살 엄두도 못내었을... 명인의 작품. 각기 다른 년도에 일본측 회사 차원에서 남편에게 선물한... 일본에는 14개의 유명한 도자기 가문이 있다고 했고, 임진왜란 때 부터 오랜 세월 이어져온 도자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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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촌동에 갔을 때 부엌에 냉장고가 없어져서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었다. 창문 가리개 때문에 몰랐는데,뒷 베란다에 내놓았던 것. 뭘 하나 꺼낼려도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바깥 신발을 신고 냉장고문을 열어야 하고, 그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퇴근해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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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관리를 해주겠다고 오후에 병원으로 오라는 세훈이의 말에 4시가 넘어 집을 나섰다. 그런데,차림이 참~~~ 결혼식에 어울리게 원피스에 롱코트를 입고 오면서 편하게 입을 옷 한벌을 여행가방에 넣어왔지만 겉옷이 문제... 날씨도 많이 풀렸고, 또 롱코트가 편하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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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있는, Mnet Asian Music Awards 행사에 vip 초대를 받았다고 (Mnet의 대주주는 CJ 이고,자기네회사는 2대주주라고 함) 흰 셔츠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코트까지 차려입고 나갔다. 지지난 달에 바빴던게 그 회사지분을 인수하는 작업을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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