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미즈노 씨 비판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장팔현 강사(충북대 정치외교학과 시간 강사)의 저서([한국인이 본 왜진전])를 검증했다. 이 책은 역사에 관한 전문 서적이라고 하기보다는 강도 높은 일본 비판서인데, 검증 결과 장팔현 강사의 저서에는 기초적인 오류가 많이 발견되며 기본적인 사실 파악조차 안 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장팔현 강사는 일본 대학 재학 중에 가명(필명)으로 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시국이 어수선한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게 역사의 추이를 바라보는 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노 대통령의 죽음은 분명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그러나 전직 대통령 죽음을 애도하는 것과 그의 치적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그의 죽음으로 그의 치적(治積)이 과소 평가되거나 아니면 과대 보정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바랄 뿐이다. 우리는 너무 감정에 ...
앞에서는 미즈노 씨가 가명으로 책을 썼다고 비판하고 있는 장팔현 강사가 일본 대학 재학 중에 가명으로 책을 썼고, 그 내용은 일본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http://blog.daum.net/paedalbu/12539299 일단 장팔현 강사가 필명으로 책을 썼다는 부분에 대한 비판은 접어두자. 본명으로 쓰든 필명으로 쓰든 일본에 대한 비판이 타당성과 객관성을 갖추고 있다면 별로 문제 될 게 없다. 그러나 장팔현 강...
작년 9월에 글을 쓰고 나서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나는 2년 전에 이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다. 이제 일련의 사태의 내막을 모두 밝히고 블로그의 집필을 일단 마무리할 때가 왔던 것 같다. 앞에서 나는 미즈노 씨를 비판함으로써 모종의 이익을 쟁기는 자들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그 중심 인물이 장팔현이라는 충북대 시간 강사(그는 인터넷 언론에 기고하는 기자이기도 하고 자칭 시민 운동가이기도 하고 일본 모 대학...
지금까지 미즈노 교수 사태의 내막이 그가 일본에서 가명으로 한국을 비방한 책을 섰다는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 왔다. 그는 가명으로 책을 쓰지도 않았고 한국 자체와 한국인 전체를 비방한 적도 없고 일본 극우파로 간주하기 어렵다는 점은 이미 언급한 바가 있다. 그가 시종일관 주장한 내용은 역사를 거론할 때 거짓된 역사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그의 주장에 전면적으로 동의하는 것도 ...
얼마 전에 미즈노 씨가 일본 언론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기업이 일본 상표를 도용하고 있다”고 발언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광복절이 되니까 또 한 건 올려보자는 우리나라 대중 매체의 속셈인지 모르지만 이번에도 사실이 좀 오도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알아낸 바를 간단히 적어 본다. 이번에 한국 기업의 상표 도용이 문제가 된 발단은 어느 한국 돈까쓰 업체의 일본 상표 도용 사건이었다. http://enjoyjapan.naver.co...
미즈노 씨에 대한 비판 가운데 자주 등장하는 것이 그가 일본의 극우 잡지에 기고를 했다는 내용이다. 확실히 미즈노 씨가 글을 기고했다는 [문예 춘추]니 [SAPIO]니 하는 잡지는 일본에서는 보수 우익 잡지로 통한다. 거기에 실린 내용들은 도저히 우리 정서로는 이해도 용납도 안 되는 웃기는 내용들이 많다. 남진 대학살을 부인하거나 한일합방을 합리화하는 우익 논객들이 자주 등장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
지금까지 미즈노 씨가 쓴 “한국인의 일본 위사”라는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그 결과 내는 그가 한국인 몰래 필명으로 책을 쓴 것이 아니라는 것, 한국인의 역사인식 전반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가 시종일관 같은 주장을 해 왔다고 때로는 그 주장을 국내 언론이나 각종 세미나 등에서 피력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가 시종일관 주장해 온 것은 “일본을 비판하는데 거기에 거짓...
지난 주 올린 글에서는 미즈노 씨가 잡지에서 종군위안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http://blog.daum.net/paedalbu/8755991 그는 저서에서 종군위안부에 문제 대해 언급한 적이 있으나, 그것은 [91년 당시 12살 소녀가 종군위안부로 끌려 갔다는 보도는 근거가 없으니까 시정되어야 된다]는 것이지 종군위안부의 존재 자체나 일본의 책임을 부인한 것은 아니다. http://blog.daum.net/paedalbu/7273668 사실...
최근 항간에 [미즈노 씨가 {Sapio}라는 일본 극우 잡지의 연재 기사에 종군위안부를 부인하는 기사를 썼다]라는 그럴 듯한 내용이 떠다니고 있다. [Sapio]라는 잡지는 일본의 소학관(小學館)이라는 잡지사가 발간하는 잡지로 상당히 우익 성향을 띠고 있는 잡지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미즈노 씨가 그 잡지에 몇 번 글을 기고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잡지에 실린 미즈노 씨의 기사가 극우 성향을 띠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