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무자(戊子)년 새해는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건국 60주년을 맞는 해에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섭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은 험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것들을 성취해 왔습니다.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불굴의 의지로 똘똘 뭉쳐 세계사에 빛나는 기적의 역사(歷史)를 만들었습니다. 위대한 국민이 만들어낸, 자...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저는 오늘 17대 대통령 당선자로서 국민 여러분과 대한민국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무한한 책임감과 한없는 감사함으로 이 부름에 응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국민은 이미 미래로 나가 있는데 정치권은 과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미래를 선택하신 국민들에게
유세를 하면서 국민 여러분을 바라볼 때마다 뜨거운 무언가가 저를 감싸며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제가 얼마나 국민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는지..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제 대선이 이틀 남았습니다. 선거를 이틀 남겨두고,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국회의사당 광경을 바라보면서 이것은 우리 국민께서 바라는 정치가 결코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오늘 TV 토론회를 끝내고 여의도 의사당을 보았습니다. 국회가 문자 그대로 난장판이었습니다. 곧 큰 사고라도 날 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음해와 정치공작으로 얼룩진 네거티브 선거의 절정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당사에 들렀습니다. 저는 BBK와 관련하여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여권은 사기범에 매달리더니
제가 싱가포르에 아주 젊어서 CEO가 되어 갔을 때, 이광요 수상이 어느 날 갑자기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뜻밖의 연락에 조금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국가원수를 만나는 것은 대단한 절차가 필요하고,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니 이광요 수상이 괜찮은 기업가가 방문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비서실에서 연락을 해 저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때부터 그분과 저는 자주 만나고 ...
현대건설 재직시절, 저는 우리나라를 벗어나 수많은 국가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함께 일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면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가 가진 역사와 문화는 다를지 몰라도, 우리는 희노애락을 똑같이 느끼는 같은 사람이구나" 통신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전 세계가 가까워지면서 우리 인류는 하나의 공동체를 이뤄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