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등제는 말 그대로 등을 켜 놓은 밤에 보아야 제 맛이다. 하얼빈의 기온은 영하 30도 정도 이기에 옷을 잘 갖추어 입지 않으면 추워서 구경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빙등제는 금년엔 1월 5일 개막을 했고 2월 말에 폐막한다고 한다. 과거엔 12월 말경에 오픈을 했었는데 올해엔 날이 좀 따뜻(?)해져서 늦게 시작했단다. 그럼 과거엔 대체 얼마나 더 추웠다는 건지........ 지금도 얼어 죽을 정도로 춥던데.... 위 사진이 빙설...
중앙대가(中央大街)는 하얼빈의 명소이다. 이 도로는 러시아가 점령했을 때 만든 도로로서 역사가 100년이 넘는 곳이란다. 당시 마차가 다니던 길로 만들어졌다 한다. 건물도 러시아 풍 건물이 많이 있으며 러시아 물품을 파는 상점도 많이 있다. 그래서인지 러시아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눈에 많이 띈다. 사진 찍을 때 장난치지 말라니까......... 멀리 뒤에 탑이 보이는데 그곳이 송화강(松花江)이다. 탑은 防洪記念塔으...
하얼빈 시내 安升街 85번지에 위치한 조선족 민족예술관이다. 이 곳을 오기 위해선 다시 731부대에서 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와야 하는데 역시 40위안 정도 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安升街 주변 도로가 모두 安*街로 가운데 1글자만 틀린채로 되어 있었다. 몽땅 安字돌림이다. ㅋㅋㅋ 안중근의사의 기념관은 이렇게 하얼빈시 조선족 민족 예술관 내부에 있다. 외관상 보기엔 건물 전체가 민족 예술관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그 중...
731부대에 대해서는 다들 익히 잘 알고 있다고 판단 되므로 별도의 설명을 생략하겠다. 혹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 조회로 잘 설명된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바로 안중근 의사의 의거 현장인 하얼빈 역에 도착하면 호객행위를 하는 택시들이 많이 있다. 그 택시를 잡아타면 대략 40위안 정도 택시비가 나오며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런데 이 731부대 유적지가 오전 9시에 개관 되므로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다....
4~5년전에 들은 얘기가 떠오른다. 모 회사에 주재원 4명이 있었다. 앞으로 중국도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니 회원권을 가지면 향후 재산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생각하고 의기투합해서 각각 1매씩 회원권을 구입했다. 열심히 운동해서 즐겁고 또 투자가치도 있다니 얼마나 솔깃한가?
최근 환율위기로 많은 한국사람들이 한국으로 돌아갔다. 뉴스에서는 북경의 한국교민이 5만에서 3만으로 줄었다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정보에 의하면 7만에서 5만명으로 줄었다고도 한다. 그 말이 사실인지 실제로 한국사람이 많이 몰리던 골프클럽이나 주변 식당을 보면 이전에 비해 많이 한산해졌음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모 카페의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을 요약했습니다. <질문> 제딸이 지금 초등학교 6학년 이예요. 딸아이와 같이 내년 (2009년) 졸업 후 같이 중국으로 공부하러 갈려고 합니다. 기간은 1년정도 (상황에 따라 자녀는 3년) 구체적으로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지 어느 기관을 통해 가야 하는지 그리고 아이의 교육은 어떤 방법이 좋은지 현지에 계신분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
지난 8월 8일 올림픽 개막식날 세계의 지도자들이 북경에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반대로 나는 가족을 이끌고 백두산으로 떠났다. 통제된 북경을 떠나서 여유로운 여행을 택했었는데 역시나 여행을 마치고 북경으로 돌아올 때엔 삼엄한 검색을 피할 수 없었다. 해서 엄청 고생을.......흑흑흑..... 여행기는 나중에 틈나는대로 함 올려보겠다. 그러고 보니 kbs인기 프로그램인 1박 2일 팀이 백두산을 다녀간지 약 1개월 정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