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 본 기사는 각종 매체에서 이루어졌던 광고 아닌 척 책 소개하기식의 서적 광고도 아니고 필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그 평가가 천차만별인 니맘대로 서적 리뷰도 아니다. 제목에서 이미 눈치 챌 수 있듯 본 기사는 한 해 평균 독서량이 짐승만도 못한 독자라 할지라도 각종 서적에 대해 누구 앞에서건 아무 거리낌 없이 읽은 척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시키는 데 그 총체적 목적이 있는 공리주의...
지난 3일 민주당은 이런 공식 논평을 내놨다.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놓고 한마디 사과마저 거부하는 안일한 문제 인식에 황당하기 그지없다.” 매주 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전혀 사과의 뜻을 내비치지 않았다는 거다. 같은 날 민주당 원내대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요구 조건을 내놨다.
애초 영결식은 보지 않으려 했었다. 노제가 진짜니까. 물론 노제가 진짜다. 그러나 영결식은 그 나름, 대단히 드라마틱했다. 심지어는 역사가 극적으로 움직인 순간도 있었다. 지금부터 그렇게 결정적이었던 장면 몇 가지, 짚어 보자. 1. 그 첫 번째. 많은 이들이 이명박의 미소를 문제 삼는다. 물론 웃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장면, 두 번 있었다. 한 번은 헌화 직전, 또 한 번은 문재인과 대화 중. 청와대에선 "한 전 총리...
[비교] 박쥐 vs 테레즈 라캥 박찬욱 감독의 신작<박쥐>가 에밀 졸라의 소설 <테레즈 라캥>을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이미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에 영화는 봤지만 소설은 보지 못했을 독자들을 위해, 영화 <박쥐>와 소설 <테레즈 라캥>은 어떤 점에서 비슷하고, 또 어떤 점에서 다른지 비교
[본좌 오딧세이] 스타리그의 진정한 본좌는 누구인가? (1) - 마재윤과 본좌론의 탄생 스타리그 본좌론의 특징 '본좌'라는 말은 원래 무협소설 등에서 한 따가리 하는 인물이 자기 자신을 지칭할 때 쓰는 말이다. 그런데 이게 한국의 인터넷 문화에서 특정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취를 내거나 포스를 내는 인물을 지칭하는 어휘로 바뀌었다. 허경영을 허본좌라고 부르는 것에서 보듯, 그것이 꼭 경외의 의미로만 쓰이는 것은 ...
[노무현쇼크] '노무현 시대' 이후에도 진보정치는 가능할까? '박연차 리스트'의 수사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혹은 그 주변인물들이 '검은 돈'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자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재미있는 것은 '노빠'와 '비-노빠'의 반응이 예상(?)과는 반대였다는 것이다. 물론 소수의 예외는 있었지만, 오랫동안 노무현이란 개인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했던 이들은 이번 사건으로 그에게 크게 실망했으며 이제 그를 ...
[귀두라인뉴스] 장자연 사건의 진실 2009.4.22.수요일 조선시대의 관기라도 부리듯 여자 연예인으로부터 술 접대와 성상납을 받았던 9명의 인물 중에 유력 언론사의 대표가 떡하니 있다고 알려지면서 해당 언론사의 이름이 마치 조선소에서 지금 막 조선된 유조선이 충돌하면서 유출된 조선간장 빛깔의 시커먼 기름처럼 조선팔도로 번지고 있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본지 통신원이 전해왔다. 게다가 최근 민주당의 이종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