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 살아가면서 만난 수많은 아름다운 인연들에 감사하며 새로운 만남을 기대합니다. |
|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 살아가면서 만난 수많은 아름다운 인연들에 감사하며 새로운 만남을 기대합니다. |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이 있다. 이제부터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 일을 그만 둘 것을 결심하면서 슬며서 드는 걱정거리였었다. 일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나서 처음 일주일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 한채로 보냈다. 그리고 그 다음 일주일은 집안 정리로 정신없이 지냈다. 그리고 나서는? 집 청소를 하다가 읽을 책들(사다 놓고 못 읽은 책, 읽었으나 다시 보고 싶은 책)을 책상옆 책꽂이에 잔뜩 꽂아 놓고 한권...
Page Museum에서의 오후 한때 오랫동안 사용하던 카메라가 약간 수상하다. 아주 작은 똑딱이 카메라이지만 들고 다니기도 간편하고 찍는 솜씨에 비해서 훨씬 잘 나오는 카메라여서 아끼던 것이었는데... 지난번 여행중에 찍은 사진들도 조금씩 촛점이 안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공인 딜러(authorized dealer)에게 가져 가 보여 주었더니 새로운 모델이 나왔으니 새것을 사라는 말만 하고 카메라에 이상은 없다고 한다. 혹시 찍...
나에게 한 친구가 있다. 그는 하루의 삶을 접을 즈음 그날의 전화기의 통화목록을 삭제해 버리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통화 목록을 찾아 '전체삭제'를 누르고 난 후 깨끗해진 휴대 전화기의 액정을 보면서 하루동안 마음 속에 끼어 있는 앙금들을 모두 씻어 버린 후련함을 느낀다 한다. 그 말을 들으며 머리를 끄덕였다. 일에서, 그리고 모든 복잡한 상황들에서 손을 뗀 후 나의 삶의 방침은 simple life(단순한 삶)을 목표로...
20여년이 넘게 하던 일을 정리하고 난 이후의 나의 마음은 한마디로 말해서 텅비임이다. 시원 섭섭? 글쎄... 시원 섭섭이란 말로 표현하기엔 뭔가 아주 부족한 느낌이다. 머리 속이 텅 빈 것 같고 가슴 한 구석은 뻥 뚤려 버려 찬바람이 앞 가슴으로 들어와서 등쪽으로 관통하는 느낌이다. 보통 사람들에겐 이렇게 바람이 쏴아 들어왔다 나간다면 춥고 시리겠지만... 평상시 숨쉬기가 아주 자주 힘든 나의 가슴은 정말 오랫만...
모든 일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사람과의 만남도, 하던 일도 그러하다. 어떻게 시작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깔끔하게 마무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듯 하다. 상큼한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무리에는 언제나 상처가 남기 마련이다. 한쪽이든, 양쪽 다 이든... 하지만 하던 일을 끝낼 때에는 아무러 상처 없이 아름다운 마무리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2009년 - 내게는...
잊지 않고 부족한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여러 님들 ... 불가피한 사정으로 저의 개인적인 글과 사진들은 친구 블로그로 게시 함을 알려드립니다. 잠시 친구 블로그로 바꾸었으나 블로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여러 친구들이 불편하다고 항의를 하여 다시 공개로 전환하였지만 역시 개인 적인 사진들을 공개로 게시 하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한글날의 역사를 살펴 보면,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조선어 연구회朝鮮語硏究會)가 주동이 되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訓民正音) 반포 480주년을 맞이하여 이날을 제1회 '가갸날'로 정하였다. 이듬해인 1927년 조선어연구회 기관지 《한글》이 창간되고부터 이날을 '한글날'로 고치고 계속 음력으로 기념하다가,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解例本)이 발견되어 정인지(鄭麟趾) 서문에 반포일이 9...
지난 주말이었다. 약속이 있어서 늦은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을 갔다. 이젠 제법 해가 짧아져서 저녁 일곱시만 되어도 어둠이 내려 앉는다. 한인 타운의 외곽지대인 베벌리 힐즈에 있는 식당엘 들어서려는데 주차장에 사람들이 모여 서 있다. 싸움이 난 것 같았다. 모여 있는 사람들은 모두 백인과 흑인 그리고 남미 사람들인 듯했다. 약속한 장소가 이곳이니 다른 곳으로 가지도 못하고 시끄러운 것을 피해 식당으로 들어 가...
집에서 뒹굴며 지낸 일 주일 밀렸던 책을 읽고 오래된 영화를 보며 지냈다. 사춘기 시절 누구나 한번쯤 보았고 또 암송하며 행복해 했을 詩와 영화 초원의 빛 이 아름다운 시를 읽고, 애틋한 첫사랑의 아름다움과 안타까움을 열연한 나탈리 우드와 워렌비티의 모습을 다시 본 것은 행운이었다. 초원의 빛 (Splendour in the Grass)What though the radiancewhich was once so brightBe now for ever taken from my sight,
- 파울로 코엘료 (Paulo Coelho) - 194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출생. 법학 전공. 연극 연출가 겸 TV극작가, 브라질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히피 운동가, 만화가, 저널리스트로 활약하였으며, 이후 여행을 다니며 자아와 우주의 진리를 깨닫게 되고,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작품으로는 코엘료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연금술사」(1988) 외에도「브리다」(1990),「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1998),「악마와 미...
최신영화 11-26
독사 11-26
활기차게 11-24
paulmka200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