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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맘의 좌충우돌 미국생활기 지영맘과 지영이의 서바이벌 미국유학생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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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맘의 좌충우돌 미국생활기 지영맘과 지영이의 서바이벌 미국유학생활기 |
친구들과 헤어지는 지영이를 위해 송별회를 겸한 피자파티를 하기로했다. 지영이는 친구들과 이별하는 슬픔보다도 피자파티를 한다는 기쁨에 들떠 며칠전부터 피자와 음료수의 종류를 고르기 바빴다. 3판의 치즈피자와 콤비네이션피자, 음료수, 그리고 포도와 베이비당근이 전부다. 아이들은 피자를 먹을 생각에 마냥 신나있다. 접시를 받아든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고맙다는 말을한다. &
한국으로 돌아가는 지영이때문에 서운해하시던 라일리 선생님이 지영이의 첫 리사이틀을 마련해주셨다. 샤론이 찍어준 사진으로 초대장을 만들었더니 제법 폼나는듯...연주가 끝난 후 피자파티를 하기로했다. 켈리도 예쁜 꽃다발을 들고 축하해주러 왔다. 제리, 베아타와 팀, 에이미와 제니퍼, 그리고 가끔 지영이를 울리던 엘런도 보인다. 세스가 찬조출연해서 지영이와 함께 몇곡을 연주했다.
스즈끼 바이올린 선생님의 권유로 지영이는 Talent Show에 참가하게 되었다. Swauk Teanaway Grange에서 열리는 Talent Show는 Potluck dinner와 함께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불빛하나 없는 어두운 시골길 한복판에서 발견한 건물안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한듯 시끌벅적하다. 한쪽에서는 무대를 꾸미느라 바쁘고 공연을 앞둔 지영이는 새 친구를 사귀느라 바쁘다. 가져온 각종 음식
샤론이 만든 맛있는 빵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는 나를 위해 부랴부랴 쿠킹클래스가 열렸다. 애니는 마파두부 재료를, 나는 불고기 재료를 준비해서 샤론집으로 갔다. 브레드머신 얘기를 가끔 들어보긴했지만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워낙 이런쪽으로는 재주가 없는 나이기에...관심또한 없었던탓이다. 샤론말로는 이 제빵기야말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란다. 밀가루와 각종 재료를 계량해서 기계안에 장착하니 혼자 열심...
Woodburn의 새로 지은 깔끔한 호텔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아침 식사 후 포틀랜드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다리중 하나인 Hawthorne Bridge를 탔다. 일방통행이 많아서인지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길을 안내하는 지도가 제법 복잡해보인다. 일요일 오전이라그런지 거리는 한산해보였다. 우리는 주차를 하기위해 시내를 두어번 돌다가 길가에 주차를 했다. 운좋게도 휴일은 무료주차란다. 주차를 하고 내...
한동안 폭설과 한파로 엘렌스버그에 갇혀살던 우리가족에게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남편과 CWU에서 함께 공부했던 후배가 여행중 이곳에 들렀다. 지영이 바이올린 레슨을 마치고 낚시를 하고 있다는 저수지로 향했다. 한낮은 태양덕에 그런대로 견딜만했는데 늦은 오후가되니 슬슬 바람이 불기시작하면서... 기온이 떨어지는걸 느낀다. 고기는 커녕 낚시한다고 저수지에 빠져서 옷까지 젖었단다. 처음 보는 낚시터 광경에 지...
2008년 12월31일은 닐과 달라네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했다. 얘기와 게임을 하고,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할 예정이었다. 저녁 식사 후 간단한 간식거리를 들고 달라집으로 갔다. 지영이는 아이들과 어울려 간식을 먹으며 수다에 여념이 없다. 남편도 밥과 함께 뭔가 얘기중인데...진지한 분위기다. 밤 11:50분에 공원에 가서 폭죽놀이 준비를 하고 카운트다운을 한뒤 본격적인 불꽃놀이를 시작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폭죽터지...
토페니쉬 시내 한복판으로 들어섰다. 일요일이라 상점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 우째 이런일이~ 레벤워스의 독일마을처럼 또 하나의 영화 셋트장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양쪽으로 늘어선 상점들의 모습은...고풍(?)스럽다고하긴 좀 무리가 있는듯. 언뜻보면 창문이지만 실은 이것도 벽화다. 인디언 기념품 가게안에는 가죽장식품을 비롯해 여러가지 신기한 물건들이 보인다. 하지만, 그림의 떡이다.
동면하는 곰이 따로 없다. 폭설과 강추위로 우리 가족은 완전 곰 세마리가 되었다. 며칠만에 보는 푸른 하늘과 눈부신 햇살에 설레임까지 느끼며 따뜻한 남쪽으로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은 깍아놓은 얼음조각처럼 보이지만 야키마에는 그다지 눈이 오지 않았나보다. 구름 사이를 드나드는 태양을 따라 야키마를 지나 Toppenish로 향했다. I-82를 타고 Exit 37로 나갔다. 끝없이 이어지는 과수원...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이웃들도 가족들과 함께하느라 대부분 집을 비웠다. 트레이시도 오늘 아침 시애틀 친정으로 며칠 나들이를 간다며 짐을 옮긴다. 우리는 영화라도 보자며 집을 나섰지만, 극장은 물론 패스트후드점을 포함한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았다. 주유소를 끼고있는 편의점 두어군데만 영업중이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도 차도 별로없다. 나온김에 가까운 Leavnworth라도 다녀오자고 남편을 부추겼다. 작년에 이어 ...
햇살 12-02
지영맘 12-01
햇살 11-14
학생!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