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시청앞 광장에서 조두순 사건(나영이 사건) 촛불시위가 있었어요. 가보니, 시청앞 광장을 가득메우지는 못했지만, 300여명의 사람들이 알음알음 모였더랬습니다. 별이는 이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나를 위한 지침서(쏘너지: 어린이 성폭력 예방 리플렛)를 나눠주었어요. 엄마가 하는걸 보더니 자기도 하겠다며 나서더니. 제법 잘 해냈답니다. 뭐라 뭐라 얘기도 하면서 말이죠. 촛불을 미처 준비하지 ...
진중권도 울고 청중도 울었다…"힘들지만 버티자" ['괴짜사회학' 대담②] 새내기 대학생의 눈물 기사입력 2009-08-31 오전 7:52:16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도대체…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모르겠습니다. 옳다고 생각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두렵기만 합니다. 주위의 시선도 두렵습니다. '네가 잘못했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가르쳐 주십시오."아주대 1학년을 휴학 중인 방병화(21) 씨...
1983년 여성의전화 창립취지문. 매일 출근하는 곳이고 매일 들어오는 홈페이지인데 오늘에야 이 취지문을 읽었다. 26년전에 쓰여진 이 글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감격스럽고 또 감동스럽다. 26년전의 글이 지금까지도 유효하다는 게 한편으로는 우울하지만. 우얏든 그것이 내가 이일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기에. 오늘도 화이팅이다!!아자아자! Home > 단체소개 > 창립취지문 어떠한 인간관계에서도 폭력
처음에는. 송출국인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하려는 여성들에게 한국의 현실을 충분히 설명하고 알려주는 것이 어떠냐며 나름 조언아닌 조언을 했었다. (이미 그들도 알고있을 것을.. 말을 꺼내보니 민망했다. ) 농어촌총각 결혼을 지원한다며 결혼자금까지 국가가 지원해주기를 수년째.. 만남에서 결혼까지 불과 일주일이면 헤치우는 한국식 인신매매성 결혼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한국에 이주해온 베트남 여성들이 언어...
28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렸던, 가정폭력방지법 10주년 기념 토론회. 식상한 토론회는 물론 아녔다. 법개정을 해야한다 어쩐다...를 넘어, 앞으로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새로운 운동방법에 대한 생각이 꽉.. 차 있었다. 3시간이 넘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참가자들은 그러했을 터다. 가정폭력방지법이 만들어지고 시행된지 10년 되었다고는 하나. 1) 폭력은 줄어들지 않았고 2) 가정폭력은 식상한 (운동...
잠깐 한눈 판 사이, 별이는, 개켜놓은 빨래들로 마술을 시작했다. 젤 웃긴건.. 어느새 신은 엄마 양말과. 마지막에 뒤집어쓴 아빠 빤쓰. 아.. 딸아. 엄마는 널 자유로운 영혼으로 진정 키우고싶었으나. 너는.. 엄마의 기대를 넘어 진정. 주책맞고나. 어제, 아이있는 여성운동가와 아이없는 여성운동가 사이의 갈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딸키우는 페미니스트로서, 귀가 쫑긋 세워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뭐랄까.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