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원래 여름쯤에 1박 텐트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난지캠핑장과 과천 캠핑장을 알아보던 중, 예약이 10월까지 다 찼다는 말에 그때가서 보자는 심정으로 15,000원을 내고 과천 캠핑장을 예약했었었다.... 이때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혹한기훈련 하는 셈치고 강행 하였으나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었다... 멤버는 올해로 만 20년지기들인 중딩때 4인방...동인이와 상엽이, 재호, 나까지 넷이서 가기로 정했...
현서군 어제 50일 기념 촬영하고 왔따.... 50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애키우다 보니 시간이 빨리가는것 같다... 얼굴 윤곽은 좀 더 또렸해졌다... 더 커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진 내새끼라 그런지 몰라도 잘생긴듯...ㅋㅋ 이젠 제법 눈도 마주치고 장난감 같은거에 관심도 잘 보이곤 한다.. 50일
현서.....떙깡이 장난이 아니게 됐다.... 아빠 엄마 밤에 잠 좀 자자꾸나.... 장안동으로 온 뒤로 밤에 잠안자고 안아달라고 보채는게 점점 심해진다... 나 어릴때두 그랬대니 할말은 없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더 심해질 예정이라 하니 걱정이다...킁~ 덕분에 도와준다고 도와 주는대도 현서엄마만 죽어나고 있는 중.... 요렇게 엄마랑 코~ 자거나... 풍만한 아빠 배에서 숙면을 취한때는 이뿌다가도....
현서 BCG주사 맞히러 분당 제일병원엘 다녀왔따.... 다른애들은 병원이 떠나갈듯 울어제끼는데 현서는 쿨하게 자면서 모든 상황 종료... 처음 놓는 주사라 현서 반응을 보고 싶었던 유진이와 나는 약간 허탈....^^ 출생 시에 했던 47종 뭐시기 검사 결과는 올 클리어, 아무 이상 없단다...ㅋㅋㅋ 혈액형은 B형으로 밝혀졌따...아빠 엄마, 아들래미까지 all B ㅡ.,ㅡ 애기들은 산모 뱃속에 갇혀 있을때 몸이 조여져 있기때문에...
드디어 귀둥이에서 현서로 업그레이드...!! 2009년 08월 22일 14:45 출생이다... 秋 (가을 추) 炫 (밝을 현) 瑞 (상서로울 서) 추현서로 이름을 지어서 출생신고까지 마쳤따... 드디어 탄생.....새벽 4시에 분당제일 여성병원 도착해서 오후 2시45분에 출산 성공.... 의사 샘이 인상쓰는 이유는....손이 떨려서 사진을 잘 못찍자 빨리찍으라고 성질 내는 중...한성식 샘... 부들 부들 떨면서 탯줄도 내손으로 직접 잘랐따....^...
우리 아들래미 귀둥이 사진이다.... 처음엔 딸을 갖고 싶었으나 아들이란 얘기를 들으니 한편으론 든든해지기도 한다... 의사 왈......내가 아들이라고 얘기 했던가...? 아뇨...ㅡ.,ㅡ 얘 아들이야.... 초음파 사진이라 여기 저기 뭉개진건지....아직까진 윤곽만 보일뿐... 신비주의를 표방하는건지 사진찍을때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거나 탯줄 뒤로 숨어 있거나 해서 얼굴 확인하는게 싶지 않았던 귀둥이...
9년동안 탄 라돌이(라비타)를 떠나 보내고 Volkswagen Passat Variant TDI Sport를 입양 했다... 3년전 철원에 계시는 한의원하시는 원장님께 내가 팔았던 차량인데 리스기간이 종료가 되어 이번에 CC로 차량을 바꾸시면서 나에게 넘겨주셨다... 중고차 업체에 넘기는 것만큼은 가격을 맞게 쳐드렸지만 시세보다는 조금 싸게 사서 너무 감사드린다... 물론 새로 구입하신 CC는 마진 하나도 안남기고 굉장히 좋은 조건에 드렸따...
계곡의 절경을 보라.... 이런 광경이 360도 펼쳐져 있따.... Panasonic LX3가 아무리 24mm광각이라도 이 광경을 다 담기에는 택도 없다.. 계곡을 가르키지만 나는 세로로 사진을 찍고 있다네 이친구야.... 이놈 자식은 얼굴색 하나 안변한다..... 나는 이미 무릎이 맛이 간지 3시간쯤 경과한 상황이고 구진이도 슬슬 왼쪽 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