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안도 밖도 없다. 그리스도는 안에도 없고 밖에도 없다. 그리스도 거할 곳이 너무도 좁기 때문이다. 경계없는 그 곳이 바로 그리스도가 임하는 곳이라. 그러므로 경계없는 신성한 곳을 마련하라. 비로소 임하리라..그리스도여 ! 아는가? .. 너희 안과 밖의 경계가 없는 그 곳을...
먹구름 소나기 한바탕 쏟아낸 뒤 무지개 떠오를 때면 화창한 여름 나절 온천지 빛으로 가득하네. 바라보는 그대.. 빛으로 오신 님이시여... 눈은 눈을 모르고 볼 뿐이며 빛은 스스로를 모르고 어둠을 밝힐 뿐이며 바라보는 그대는 자신을 모르고 바라볼 뿐이네. 나는 나를 모르고 다만 너를 본다. 나는 불분명하고 왜? 라는 질문할 이유가 없는 그것은 분명하다.
당신의 고운 빛이 저를 비추었지요. 그로 인해 저는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고 처음 맞이 하는 빛에 눈이 부시었으며 처음 보는 님의 진실에 수줍어 했지요. 알고 싶어요..당신도 그랬나요? 당신이 그리워하기 전엔 저는 어둠이었고 세상은 암흑에 가려져 있었어요. 당신의 달콤한 키스에 눈을 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