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서 난 천식에 걸렸다. 나이 서른하나에 천식이라니... 게다가 이건 알레르기성 이라서 흔히들 알고있는 갑자기 숨을 멈춰버리는 그래서 에피네프린 성분이 들어있는 호흡기를 달고 살아야 하는 심각한 수준의 것이 아니다. 다만 밤새 잠을 못 잘 정도로 기침이 끈이지 않으며 호흡기가 말라버리는 듯한 짜증나는
덧붙이는 글. 나이 서른하나에 젊은날의 환영이 있겠냐마는.. 너그럽게 어린시절의 환영으로 고쳐 읽어주면 고맙겠다. 지나치게 감수성이 예민했던 어린시절에 세상 모든것이 칼날처럼 다가왔고,툭하면 상처를 남기곤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무덤덤해졌고 이젠 더 이상 연약하지 않음이라 생각했다. 한 동안 느껴지지 않았던 그 칼날들이 더욱더 날카롭게 갈려있음을 모름에서 난 무지했다. 지금 내 손목에 옆구리에 목젖에 ...
난 당신이 대통령이 된 그 후부터 정치에 관심을 끈었었어요. 왜 냐면.. 그냥 당신이 잘 해주실거라 믿었거든요.. 근데, 1년이 조금 지난후에.. 이게 쉬운 게임이 아니란걸 대충 알게 됐어요. 내가 뽑은 대통령이 내가 살고있는 내 나라를 알아서 잘 다스려 주시리라고 순진하게 믿었던거죠.. 난 지금 분해요..
부마항쟁 당시 부산에 진주한 계엄군. 5·18민주화운동을 그린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관객의 정서를 가장 자극하는 장면은 공수부대의 유혈진압 장면이다. 비록 발포 경위와 희생자 수를 둘러싼 논란이 있긴 하지만, 육군 특전사 소속 공수부대원들의 잔혹한 폭력과 집단 발포로 많은 시민이 죽은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각종 자료와 기록이 이를 뒷받침하며, 김영삼 정부 시절 진행된 이 사건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