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일이 다가왔다. 해마다 징크스처럼 이때만 되면 날이 춥더니 올해도 쌀쌀해진다. 그게 11월이던, 12월이던 상관없는것 같다. 신문에도 수능 100일전에는 어김없이 큰 법당에서 수능을 위한 기도법회 장면을 내보내기도 한다. 요즘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회현장에서 어떤 어머니가 질문을 했다. 우리아들이 공부를 잘 하게 되고, 남편이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되기위...
<날마다 웃는집>출간기념 저자강연회가 진행되는 포항을 다녀왔다. 포항시청의 강연장에는 500여명의 포항시민들이 참여했다. 불교방송 최현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저자강연회는 <날마다 웃는집 캠페인>영상과 함께 부르는 노래로 시작되었다. 이날 <날마다 웃는집> 저자 법륜스님은 우리들이 겪고 있는 괴로움의 내용들은 '화, 짜증, 미움, 외로움, 방황, 원망, 슬픔, 초조, 불안, 들뜸' 등이 주를 ...
10월 18일 가을햇살이 가득한 일요일에 경주에서는 <날마다 웃는집> 저자강연회가 있었습니다. 하루 전인 10월 17일에는 광주에서 저자강연회가 진행되었다. 경주의 경우에는 신라문화원과 정토회가 공동주최하고 동국대학교, 김영사, 교보문고가 후원한 행사였다. 강연장인 신라문화체험장에는 법륜스님의 강연을 듣기위해 참석한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엄마 손을 잡고 따라온 어린이부터 허리가 구부러지고 머리가 허...
아주 작은 소망하나 가슴에 품습니다. 가을이 되어 내리는 햇살에도 여유를 보면서 이런생각 해보았습니다. 거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밟혀도 일어서는 풀꽃처럼... 세상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경제불황이라 시작한 사업도 힘들고 출근해서 직장에서도 아래 위 사람들 때문에 힘들고 내 마음몰라주는 가족들 원망하고 이래 저래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물론 날마다 웃는 집도 있겠지요. 하지만 나를 돌...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 맘때면 선물상자가 오고 가고 술렁이고 일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뭐 특별한 것 없어도 마음은 이미 고향으로 향하고 있지요. 추석연휴에는 뭘할까 하고 이것 저것 챙겨서 바쁜 일정도 세웁니다. 당일이 되면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이 고생만 하는데도 말입니다. 추석고향의 모습에서 제일 먼저 떠 오르는게 대추나
땅끝 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에 가을이 내려앉다 가을은 성큼 우리곁으로 소리없이 다가왔습니다. 추석을 얼마 앞두고 오후 햇살은 바람을 타고 여기 저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다닙니다. 경상도의 땅은 산이 많고 들이 적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도의 드넓은 땅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탁 트인게 마음까지 후련하게 하면서 가끔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또 남도의 땅은 그렇게 넓은 땅에 후한 인심이 있고 그 인심...
생명운동을 하는 단체들이 모였다. 대화문화아카데미,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정토회, 한살림,YMCA. 활동가와 대표자들이 모여서 이야기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은 지리산둘레길을 걷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참여한 사람들은 실상사의 도법스님, 귀농운동본부장을 역임했던 이병철선생님, 대화문화아카데미 강대인 원장님, YMCA전국연맹 이학영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단체 활동가들이었다. ▲ 실상사에서 열린 <생명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