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역사 개통 당시, 시내와 다소 떨어진 신역사 주변 지역은 아직 개발 되지 않은 상태였다. 우체국과 터미널을 제외하곤 주변에 식당조차 없어 점심시간이 되면 배달 가능한 식당의 점심메뉴를 골라야 했고, 역사 이용 고객들도 연계교통이 불편하다며 직원들에게 불평을 털어놓곤 했다.
모두가 잠든 새벽 당신은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 당신의 자리는 항상 비어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게 추억을 만들때, 당신은 홀로 외로운 길을 달려야 했습니다. 그런 당신이 있기에 더 빨리 성장하고 더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어온 코레일 110년. 그 중심에 당신이 있습니다. ...
맞은편 유리창에 당신과 내가 써 놓은 미래가 불빛에 빛날 때 나는 타인에게 밑줄 그으며 어두운 겨울밤의 페이지를 넘긴다 『성공비결』을 펴고 잠든 회사원, 가방의 주둥이로 보험계약서가 나와 있다 하이힐을 벗고 발을 주무르는 여자, 핸드폰 줄에 아이의 사진이 웃고 있다 빼앗길 것은 풍경이 아니라 마음뿐 온몸을 웅크리고 잠든 사내 한 공기 밥 같은 온기 속에서 평화롭다 갈라진 손으로 아내의 손목 잡고 싶어, 깊숙...
푸른 초원지대인 오름은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린다. 하늘가에 뭉게구름이 부풀어있는 날, 맑은 바람에 가슴을 열어놓고 바라보는 푸르른 오름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구름에 마음을 맡기고 바람에 몸을 내어놓기 딱 좋은 곳은 용눈이오름이다. 용눈이라는 이름은 형세가 남북으로 비스듬히 누운 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밖에서 보기에는 밋밋한 봉우리 같지만 올라서 보면 여러 가닥으로 흘러내리는 등성이들의 아름다...
용산~신의주 간 경의선 499.3km는 한국에 세 번째 부설된 철도노선이다. 1896년 3월 29일 미국인이 경인철도 부설 특허를 얻어내자 프랑스의 ‘피브릴(Fives Lile)’사는 경성~공주 및 경성~의주 간 철도부설권을 얻으려 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5월 5일 우리 정부에 요청서를 제출하였다. 당시 고종황제는 러시아 공사관에 아관파천(俄館播遷) 중이었고, 러시아와 미국의 세력이 우세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유 없
기차여행의 여러 장점과 함께 최근 기차여행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라는 이유로 인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기차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우리 공사는 지난 10월13일 서울역에서 ‘녹색생활의 실천’이라는 테마를 설정하여 ‘타자! 기차를’ 캠페인을 벌였다. 식전행사로 임직원과 고객대표의 녹색생활 실천 다짐, 출발열차 퍼포먼스 등 발대식이 열렸고, 행사의 하이라...
KORAIL TRAIL은 신사옥 1층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다. 이러한 공간 배치는 방문객들에게 코레일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들과 교감하며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하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도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증기기관차를 흔히 SL열차라고 부른다. 증기기관차의 영어식 표현인 ‘Steam Locomotive’에서 이니셜을 따와 ‘SL열차’라고 부르는 것. 죠키키칸샤(蒸気機関車)란 한자식 표현도 종종 사용되곤 한다. 시즈오카현 JR가나야역(金谷) 출구로 나오니 오이가와혼센 가나야역이 바로 옆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