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저녁 10시부터 2시간 동안 KBS, MBC 등 지상파와 케이블 TV 6개 채널에서 ‘특별생방송 국민과의 대화’가 방영 되었습니다. 세종시, 4대강 등 현 정부의 뜨거운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우선 대통령이 약속을 어기고 세종시를 바꾸고 싶다면, '세종'이란 이름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MB시’로 말이죠. ‘세종대왕’께 누를 끼치는 듯 하고, 또한 공적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대통령의 생...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일제 강점기인 1926년 시인 이상화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로 민족의 울분과 독립의 열망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1975년, 박정희 유신 독재가 하늘을 찌르던 시절 김지하 시인은 ‘ 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로 시작되는 「타는 목마름」을 발표하여 국민의 기본권마저 억압받는 시절의 처참함과 민주주의에 대한 처절한 갈망을 표현하였...
<4대강 죽이기 저저 범대위는 10일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4대강 환경영향평가 '졸속' 및 '부실' 협의와 공사 강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민노동 홍희덕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과 이시재 환경연합 공동대표, 현각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등 정당, 종교계 시민사회 단체 회원
오늘(6일) 환경부 국정감사는 여야의원 가릴 것 없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의원들은 “정부가 4대강 정비를 밀어붙이다 보니 국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스스로 분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하고 “사전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의 졸속 진행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답변에 나선 환경부 이만의 장관께서는 "그동안 환경영향평가를 해온 환경부 역량에 비춰볼 ...
‘강호의 의리는 땅에 떨어지고.......’ 긴 바바리코트에 검정 선글라스,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슬로우 모션으로 권총을 난사하는 주윤발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라면 한 번쯤 들어 봤을 영웅본색(英雄本色. 1986년 작)의 명대사입니다. 형제처럼 믿던 동료에게 배신을 당한 후 처절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영화는 홍콩의 중국 반환을 앞둔 암울한 시대 상황이 표현된 이른바 ‘홍콩 느와르’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불행히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