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설은 그 어떤 해의 설보다 왠지 더 추운 느낌이다. 경제가 어려워서 일까? 아니면 눈이 와서 일까? 지인을 통해서 서울역 근처 쪽방촌에 가게 되었다. 다니던 고등학교가 그 근처인데도 불구 하고 그 주변에 쪽방촌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사실 쪽방이라는 것도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으니 말이다. 참 무관심이란 세상에서 젤 무서운게
어제 서점에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제목의 저자 장 지글러의 책을 샀다. 이 책은 그야말로 읽으면 읽을 수록 나를 슬픔과 분노로 가득 차게 만들어 주었다. 다국적 기업들의 횡포, 독재정권의 횡포와 내전으로 인한 기아...그리고 자기 이익만 챙기는 선진국의 횡포 앞에 수많은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내용 들이다. 내게 이 책이 더욱 와 닿는 이유는 얼마전에 교환학생 생활을 했던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10월 29일 반기문 총장님이 UP Diliman에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꼭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학생증을 목에 걸고 법대로 향했다.. 그러나 필리핀에 오래살았던 탓인지...슬리퍼를 신고 있었던겄이다.... 가드의 지도아래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돌아와 His Excellency Ban Ki-Moon 행사에 참여했다. 이 대학교에 오신이유는 명예 디플로마 수여식이 있어서 였다. 약 15분간의 연설이 있었는데 내용은 전세계적 식...
이곳은 케손시티 근처 카시글라한이라는 곳이다. 파야타스라는 덤프사이트에서 쓰레기 산이 무너지는 참사에 수백명이 생명을 잃자... 필리핀정부에서 파야타스주민의 일부를 이곳 카시글라한으로 강제 이주 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은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파야타스보다 생활 수준실정이 더 심각한 정도..정부가 아무계획 없이 주민들을 옮겼기 때문에 생계를 유지 할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지프니에서 내...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in Diliman에 위치한 International Center에 새식구가 생겼다. ㅋㅋ 새끼 고양이가 태어났다~!! 이곳 고양이들의 특징은 도망가지 않는다는 것~! 오히려 달려든다. 먹을거 달라고...ㅋ 어쩜 이리 귀여울까?? 강아지를 선호하는 나도 작은 새끼 고양이에게 빠질 수 밖에 없었다.
바나웨로 가는 나이트버스를 찾던중에 UST근처에 오토버스터미날 이라는 곳을 발견!! 밤 10시에 바나웨로 가는 버스가 딱 1대 있었다.. 사람들은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고 했으나 전화가 연결이 안되서 그냥 무작정 버스터미널로 갔다. 9시쯤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좌석이 반쯤 남아 있었음. 학생증 제시후 할인 받음. 일인당 370페소!! 아침 8시에 바나웨도착!! 시내가 보이는 식당에서 아침식사후 바타드 라이스 테라스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