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인(Fill-in)은 음악 용어로 "빈 마디 채우기"란 뜻입니다. 재즈 연주에서는 이 필인과 솔로(solo)가 중요시되죠.
채워 넣기!
나 자신이 부족한 것이 많아 늘 "필인"의 욕구를 느낍니다. 빈 머리, 빈 가슴 채우기......
그리고 이 낡은 세상엔 '사랑'이 부족합니다. 사랑을 채워넣기 위해, 사랑의 올바른 실천을 위해 우리는 부단히 이성과 감성을 단련해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열공~~
존경하는 조합원선생님들께. 10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를 선생님들께 풀어놓을까 생각하다가 지난번처럼 좋은 음악과 함께 그 음악과 관계되는 글을 쓰기로 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이지만 이용의 노래가 아닌 Doris Day의 [Que Sera Sera]입니다. 제가 이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삼은 것은 오늘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의 삶’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그다드 카페 Bagdad Cafe! 참 좋은 영화입니다. 예전에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감상문을 적었는데, 오늘 다시 보면서 내용도 좀 다듬고 또 스틸사진도 군데군데 삽입하여 편집해봤습니다. 솔직히,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해 있는 우리들이 아무 생각없이 이 영화를 본다면 지루하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작품성 따위도 그리 훌륭한 영화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영화가 훌륭하다는 것은 순전히 나의 주관적인 ...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는 명제는 한 개인에 대해서도 적용되지만, 사회현상이나 인간 역사 등의 거시적 차원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구조(=사회구성체)에서 존재와 의식은 ‘하부구조’와 ‘상부구조’의 관계와 대응을 이룹니다. 그래서 개인적 차원에서의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는 명제는, 사회적 차원에서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규정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우리 지회 조합원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한 달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여러분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흔히들 계절의 여왕이란 하지만, 우리의 5월은 한편으론 비통한 분위기 속에서 어떤 성찰을 요구하는 엄중한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욱이 이번 오월에는 한국현대사에서 또 다른 비극적 방점 하나가 덧붙여졌으니, 5월 23일 우리 시대에서 민주주의와 진보를 상징하는 최고의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