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가 자신의 변호사와 면담한 내용이 오늘 뉴스에 실렸다.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말들.. "앞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것 같다" "솔직히 두렵다" "포승줄과 수갑을 차고 이렇게 면담을 해야 하는 사실이 무섭다" 미네르바 본인은 이렇게 오프라인까지 파장이 클 줄 몰랐기 때문에 지금 자신의 상황이 두려운거다. 이런 뉴스를 보고 있는 우리도 두렵다. 자신의 생각도 말하지 못하는 사회가 무섭고 사람이 사람...
최강의 브릿팝밴드 OASIS. 09년 4월1일 만우절에 내한공연을 한다고 ...쩝 가고싶다. 가격도 안비싸다. 이곡은 가장 최근 앨범 Dig out your soul 의 첫 싱글곡이다. 전형적인 오아시스다. 이건 다른 밴드의 곡일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지저분한 기타연주. 목소리만 들어도 무대에서의 자세를 연상시키는 리암의 목소리. 이번 앨범에서도 멜로디메이커의 재능은 어디가지 않았다. 곡들이 각자 개성이 있고 살아있다. 곡작...
인디밴드`푸른새벽`의 2003년 앨범 `bluedawn`에 실려있는 곡. 드림팝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밴드이다. 뭔가에 취한듯한 기타울음과 한희정님의 편안한 보컬이 이 곡의 생명이랄까. 장마철에 나른한 낮잠을 자고 일어나 느끼는 쓸쓸함. 풋풋하고 외롭고 힘들고 위험한 나이. 스무살은 그 나이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던 내 좁은 방에서 떠나던 스무살때 봄향기를거리의 소음도 들리지 않았고 ...
08년을 보내고 나에게 남은것은? 이런거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안해도 그만이다. 나같은 이상주의자도 때때로 현실을 무시하고 살 수는 없다. 지금 다른 사람이 되어 나를 본다. 지갑에 만원짜리 지폐2장와 동전 몇개, K은행 잔고0원, N은행 잔고 800원 휴대폰요금 2달연체, 직장없음, 여친없음. 세상이 나를 보면 그저 낙오자, 루저일뿐이다. (실제로 그런 소리를 아직 듣지는 않았다.) 그런데 중요한 문제는 나는 앞으로도 ...
the devil wears prada - Hey John, What's Your Name Again
메탈코어, 스크리모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밴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작년초에 시험공부할 때 도서관 오가며 즐겨들었는데 지금 들어도 지겹지가 않다. 많이 유명해지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없어서 아쉽다. 내가 아는 건 As i lay dying 처럼 ccm밴드라고 하는 것과 멤버중 90년대생들도 있을 정도로 어리다는 것. 밴드명도 그렇고 노래제목들도 그렇고 재미있고 센스있는 애들이다. 어린나이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