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에 들어서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7월 달에 들어서만 한국 국적의 네 명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는 기사다. 비슷한 연령대이고 또 그들이 접했던 수많은 유혹이나 상황들을 같이 공유할 수 밖에 없는 호주유학생의 처지에서 보자면 그 안타까움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 중 어학원에 다니던 유학생의 자살 1건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나머지 3건이었다. 이유가 ...
요즘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태를 보자면 한 숨이 나오는 것이 첫번째요, 혀를 끌끌 차게되는 것이 두번째요, 한심하다는 말이 절로 흘러나오는 것이 세번째로 보여지는 국민들의 공통된 행동일 것이다. 보수정당으로 대표되는 여당인 한나라당과 정부의 경악을 금치못할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야 그렇다고 해도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듯이 보이는 제1야당인 민주당의 행보에도 불만이 있기는 마찬가지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등, 이 세상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기에 한 동안 글을 올릴 수가 없었다. 이토록 애통한 일이 있겠는가 싶었다. 하지만 오늘 국민의 대부분이 느꼈던 비통함과 억울함을 분노로 바꿔줄 사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그것은 바로 미디어관련법 3개 법안과 금융지주법 관련 4개 법안이 오늘 오후 이윤성 국회부의장의 직권상정으로 본회의를 전격적으로 통과한 된 일이다. 민주주의 사회를 표방...
20대를 지나서 30대의 문턱에 섰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이젠 나보다 대부분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아직도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스무살에 느끼던 감정들은 모두 뜨거운 태양 아래 증발해버린 어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더이상 기억도 나지 않는다. 차라리 더 먼 시간의 기억들이 또렷해질 뿐 나의 첫 짝사랑은 어떠했는지.. 또 나의 첫사랑은 어떠했는지...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Earth Hour, 직역을 해보자면 지구시간이라는 뜻일 것이고 의역을 하면 '지구를 위한 시간'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어스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의 한 사업가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첫해였던 2007년 3월 31일에는 시드니의 220만명의 거주자와 사업자가 참여를 했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행사에 동참하는 사람의 수가 급증하면서 전세계 5천만명의 사람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세계적인 명소인 샌프란시스코의 금...
경찰관계자를 비롯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꽤 많은 수의 국민들이 공권력의 위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과잉시위자들에 의한 경찰관의 폭행이나 공권력의 집행에 있어서 시민들의 권리가 지나치게 부각되어 집행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표창원 경찰대학교 교수는 100분토론에서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는 조폭을 진압하지 못하고 지구대에서 술취한 사람이 오히려 경찰관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
2007년 말 대선의 열기로 대한민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열기는 라이벌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정책공방 때문이 아니라 이명박 당시 후보의 BBK연루설과 자녀위장취업 등 이후보의 도덕성과 위법성 논란에서 비롯된 열기였다. 이미 사회적인 분위기는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당연시하는듯한 분위기였고 쟁점은 과연 몇 퍼센트의 지지로 승리를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민주당의 정동영 후보는 노무현 ...
현재 시점에서 민주당에게 가장 묻고 싶은 질문이 무엇인지는 자명하다. 바로 민주당은 어디에 있는가? 이다. 대선과 총선의 참담한 패배는 모두 노무현 정권으로 그 책임을 돌릴 수 있다고 해도 아니, 이미 그렇게 하였지만 그 이후에 보여지는 민주당의 모습은 누구이며 또 어디에 있으며 어느 곳을 향해가고 있는지 정말 묻고 싶다. 경제위기의 고(高)점을 넘어서 암담한 경제위기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
요즘 흔히 접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쟁점법안'이란 단어이다. 쟁점법안 중의 하나인 미디어법의 경우 6월 국회에서 표결처리를 합의하며 국회 내 갈등은 일단 봉합된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대로 그것은 임시방편일뿐 오히려 그 기간에 더 안으로 곪고 곪아서 6월에 그 상처를 다시 열었을 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한나라당의 당의 주도로 상정되고 통과를 기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