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키를 재다
첫, 눈.  | 속닥속닥 2009.11.05 23:18

크아아, 이런 풍경을 11월 3일에 볼 수 있다니! 여기는 하늘이 내린 곳이 분명해.

첫눈  | 꿈꾸는 교실 2009.11.05 23:13

올해,, 첫 눈! 아침부터 펑펑 쏟아지는 눈송이에 잔뜩 들뜬 나는 장갑을 챙겨나갔다. 아이들이랑 신나게 눈싸움해야지! 그러나, 급 날라온 교감님의 메시지. "아이들 눈 맞지 않도록 생활지도 부탁드립니다" 이를 어쩌나,,,, 나보다 100배는 더 들떠있을 아이들은 나가서 놀자고 졸라댄다. 결국,,,, 교무실에선 절대 보이지 않는 학교 뒷동산으로 몰래 탈출! 이렇게 눈이 신나게 오는데 우리가 어찌 얌전히 교실에 앉아 있을 수 있겠니,,,그치?^-^::

임용고시 합격후기7. 임용고시 2차 준비  | 예비교사 즐겨찾기 2009.11.04 01:31

아,, 이런이런! 9월에 발령나고 정신없이 지내느라 수기가 많이 늦었네요.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께는 참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할게요. 작년에 11월 2일에 시험을 보고 5일까지 좀 쉬기도 하고 다시 공부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보냈어요. 새로운 시......

[스크랩] 전국 교대 동맹휴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대구교대 아고라...  | 교육 새로고침 2009.10.25 19:35

제목 : 전국 교대 동맹휴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링크 네이트 판 -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boardID=200436913 다음 아고라 - http://bbs1.agora.me......

38.7˚  | 속닥속닥 2009.10.18 19:59

아이들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로 사고를 벌였고 매일매일 닥치는 공문들에 치여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그 와중에 교실 환경도 새로 이쁘게 꾸미고 싶고, 학급 살림 계획도 촘촘하게 세우고 싶고, 아이들에게 더욱 섬세하게 다가가고 싶고, 또 회식도 해야하고, 연수도......

액자가 된 아이들  | 꿈꾸는 교실 2009.10.18 19:25

교실 뒤편 게시판에 미술 작품게시용으로 썼던 액자틀이다. 새로 정리하느라고 뜯어서 책상위에 올려놨었는데, 고걸 들고 요렇게 이쁜짓을 하다니! 잠깐만 있어봐,하고는 언릉 카메라를 꺼내서 찰칵-

헬리콥터가 멈췄다.  | 꿈꾸는 교실 2009.10.18 18:54

와아, 저것봐! 헬리콥터가 멈췄어! 우르르- 달려가는 아이들. "어디? 어디?" 이야, 정말 신기하네. 학교근처에 항공부대가 있어 하루에 2-3번 정도 헬리콥터가 지나가긴 하지만 저렇게 가만히 떠 있는 것은 처음보는 일이었다. 정말, 무슨일이었을까?

추석 날 아침 풍경  | 향기나는 사진첩 2009.10.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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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에 담긴 마음 - 꼬맹이들에게 추석 선물  | 수줍은 솜씨 2009.10.18 18:15

이 사탕은 피곤함을 확 풀리게 하는 사탕이에요. 요건 받자마자 바로 먹는게 아니라 추석 연휴 내내 잘 가지고 있다가 가장 많이 고생한 사람에게 주는 거예요. 음식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하신 엄마에게 드려도 되고 오랜시간 운전하신 아빠에게 드려도 되고 내가 친척들과 만......

아이들에게 편지를 쓴다.  | 꿈꾸는 교실 2009.09.22 20:13

매주 주말마다 헤어지기 전에 편지를 전해준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짤막하게 담아서- 직접 손으로 쓴것도 아니고 모두 똑같은 내용으로 복사한 것이지만 곱게 접어 봉투에 담아주니 선생님이 주는 편지라며 신나서 받아든다.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면 나와서 편지를......

개봉박두!  | 속닥속닥 2009.09.09 23:50

인제에서의 열흘... 요녀석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관사에 인터넷이 연결되었고, 슬슬 업무에 적응하고 있어서 겁나고 분주하고 어색하고 정신없고 답답했던 지난 주와는 달리 점차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막막 이뻐죽겠습니다. ♥o♥ 그리고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반딧불이를 보았답니다! 와아오, 여러모로 점점 인제가 좋아지고 있어요. 곧 이곳에서의 생활과 우리 교실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눌게요. 랄랄랄-♬ 09.09.09

내 삶의 세 번째 무대 - 인제  | 속닥속닥 2009.08.31 15:12

서울에서 점점 멀어진다. 스물 한 살 이후 늘 떨어져지냈지만 엄마는 그것이 또 마음쓰이는가 보다. 서울, 안녕- 익숙한 풍경을 떠나오는 것이 참 서글픈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서울만큼이나 정겨운 곳이었는데. 춘천, 안녕- 사람도, 길거리도, 풍경도 낯설은 곳 인제로 간다. 내 삶의 세 번째 무대. 두구둥 !

다시 설레인다.  | 속닥속닥 2009.08.26 08:15

아침부터 휴대폰 벨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나의 발령 소식에 기뻐하고 축하해주는 사람들. 인기를 실감하며 잠시 우쭐도 했다가, 늘 나를 향해 마음을 두고 있는 이들이 사무치게 고마웠다. 예상하지 못한 긴 기다림. 분명하지 않은 예약은 설레임조차 잊게 했다. 의미없이 경......

[춘천맛집] 신토불이 청국장 - 유천식당  | 맛있는 춘천 2009.08.25 10:34

냠냠, 밥 한공기 뚝딱할 청국장이에요. 식당 음식이라 그런지 청국장 특유의 냄새는 심하지가 않네요. 대신 보글보글 뚝배기안에는 구수함이 가득합니다. 보세요, 콩이 살아있죠?^-^: 한 상 가득 차려나오는 반찬들. 김치를 비롯해서, 젖갈, 두부조림, 양배추쌈, 생선, ......

[스크랩] <거룩한 식사>를 통해 본 자화상, 구운지몽  | 시인의 마을 2009.08.24 18:38

거룩한 식사 황지우 나이든 남자가 혼자 밥 먹을 때 울컥, 하고 올라오는 것이 있다 큰 덩치로 분식집 메뉴표를 가리고서 등 돌리고 라면발을 건져올리고 있는 그에게, 양푼의 식은 밥을 놓고 동생과 눈흘기며 숟갈 싸움하던 그 어린 것이 올라와, 갑자기 목메게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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