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쿄돔을 지나오면 토쿄돔시티가 눈에 들어 온다. 1층은 주로 군것질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 수퍼마켓(아내와 함께 가는 곳) 등 먹거리 중심이다. 주말이면 늘 북적거린다. 2층은 아토락션 입구에는 레스토랑, 라면집, 중국요리, 만두집, 인도요리 등이 서 있고, 저 멀리 보이는 곳부터 시작해서 그 윗층은 의류, 잡화 등등 쇼핑 센터이다. 쇼핑센터는 밤 9시까지가 영업시간이다. 꼭대기 층에는 스포츠센터와 온천장이 위치...
종이 분쇄기를 사러 아키하바라에 갔다. 일요일이라서 아키하바라 구간은 "보행자 천국"이라서 도로를 걸을 수 있다. 아마도 오후 6시까지라고 기억된다. 신쥬쿠 또한 그렇다. 아키하바라 하면 한국의 용산 전자 상가 같은 곳이다. 지금 이곳을 단순히 전자 제품 파는 매장으로서의 기능을 뛰어 넘어 산학 연대로 새로운 분야를 연구하는 집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극우주의자 이시하라 신타로 토쿄도지...
태평양 전쟁에서 숨진 이들을 위한 치도리가부치 전몰자 묘지가 있는 곳이다. 카메라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깨끗하지가 않다. 무더운 여름날 밤, 이 곳 주변은 습기가 많아서 몸이 끈적끈적한게 이 쪽 산책로는 별로 좋지 않다. 더구나 모기가 많아서 땀냄새 맡고 달려든다. 그런데 이 주변에는 정말 개구리들이 많다. 이쪽 덤불에서 나와서 보도위를 지나 맞은편 덤불로 들어가는 개구리들이 사방에 깔려 있다. 정말 주위 깊게...
7년전쯤, 비디오 가게에 갔을 때 우연히 발견, 보게 되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언젠가는 꼭 사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내게는 소중한 명작.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행크스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다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자 이 드라마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독일군과의 최전선 전투에 투입된 이지 컴퍼니(E-중...
↓토쿄돔의 야경.멀리서 보면 모르지만 실제 가까이서 보면 주위의 건물들과 네온사인이 어울려져서 그럭저럭 볼만하다.토쿄돔을 기준으로 바로 앞에는 토쿄돔 호텔이 서 있고, 그 뒤로는 토쿄돔 시티 유원지가 보인다. 제트코스타, 관람차가 네온으로 빛나고 있다.제트코스타는 타의반으로 두 번 타 보았는데, 올라갈 때 도쿄돔의 지붕이 다 보인다. 꽤 높은 편이라서, 떨어질 때 스릴이 있지만 내 체질은 아니다.밤 12시가 ...
사진은 정말 많이 찍어놨는데... 그 동안 정리를 안해 놔서 쌓일대로 쌓인 상태라서 정리에 들어갔다. 벌써 재작년, 아내 친정집(홋카이도)에서 장모님과 처제가 토쿄에 왔을 때, 아사쿠사에 놀러 갔을 때의 사진이다. 재작년의 일이라서 그런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기억력, 정말 큰일이다. 이것저것 찍었지만 그 중에서 골라서 올려본다. (개인적으로, 프라이버시에는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한국인에게는 갈아마셔도 시원찮은 곳, 바로 야스쿠니 신사. 일본에는 여름철에는 불꽃놀이와 함께 마츠리가 많이 열린다. 집에서 야스쿠니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다. 걸어서 15분정도 걸린다. 야스쿠니 길 건너편에는 공원이 있고 그 공원이 일본 천황이 사는 곳까지 이어져 있어서 산책로로써 꽤 좋아서, 주말이면 가족이랑 같이 산책하곤 하는 코스이다. 공원 안에는 부도깡이 있어서 유명 가수들이 자주 콘서트를 하는 곳으...
오래간만에 아키하바라(秋葉原) 에 산책겸해서 와 보았다.지난번에 이 곳, 아키하바라(秋葉原) 에서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부쩍 증가한 어이없는 살인사건의 일종인데, 일명 토오리마(한국말로 하면, "거리의 살인마"라고 하면 될까)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데.그저 기분이 나쁘니까, 그래서 그냥 아무라도 상관없으니까, 죽이고 싶다는 기분에,범인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길가는 죄없는 사람들을 살인하는 어이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