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에게 온 편지입니다. 행운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이 편지를 받으신 당신은 큰 행운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이 편지를 읽으시고 당신이 알고 있는 다른 7분께 7일 안에 전달해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에게 10년간 행운이 계속될 것이고,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10년간 불행한 일이 계속하여 발생할 것입니다. 행운의 편지가 가진 효력은 당신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의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10년간 큰 행운...
한겨레신문 허재현기자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옥쇄파업을 하는 동안 농성장 안에 있었던 그 기자입니다. 세인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진 지금, 다치고 구속된 많은 분들과 그 가족들이 어떻게 지내실지...내 살기 바빠 잊고 지나는 게 사람 맘인데, 허재현 기자에게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77일간의 옥쇄파업을 벌인 쌍용자동차 농성이 끝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유례없이 벌어진 파업을 두고 당시 언론도 떠들썩하게 보...
오늘은 11월 13일. "대학생친구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던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제 몸을 살라 "근로기준법"이란 것이 있음을 세상에 알린지 39주년 되는 날이다. 지난 8일 노동자대회에서 이소선 어머님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며 말씀하셨다. 몸이 많이 불편하신지 부축을 받고 올라오신 어머니. “하나가 되라! 하나가 되면 산다! 하나가 되면 이긴다!” 40년동안 아들을 묻고 사신 어머님 가슴은 숯덩이일게다...
지난 10월 23일, 3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주넷 주최로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신영복 교수 전국 순회 서울 강연회의 내용을 옮깁니다. 김제동, 신영복에게 길을 묻다 "제가 오늘 한 이야기는 여러분도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학생이 모르는 걸 선생이 알려줄 순 없는 거죠. 대화라는 건 상대방도 알고 내가 아는 걸 꺼내서 한번 확인하는 겁니다. 그걸 통해서 서로 위로받기도 하고 격려하기도 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일제고사 3만명이나 되는 교사가 동원되었다는 채점도 끝나고 전국적인 성적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강남 8학군이 교육 특구가 되어 가고 있는 마당에 대책 없는 수능성적, 일제고사 성적 공개는 부동산공화국의 집값만 부추키는 게 아닌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게다가 초등학생을 9시까지 타율학습을 시킨다는 둥, 갖가지 파행사례는 아이들의 삶이 얼마나 더 피폐해질지 걱정스런 마음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