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GHING Soul
the never-be-answered question
<미션 투 마스 Mission to Mars> (2000)  | 뇌는 하늘보다 넓다 2009.10.31 20:33

오늘 완벽한 방콕 여행의 동반자로 <미션 투 마스 Mission to Mars>(2000)를 골랐다. 등에 식은 땀이 날 만큼 스릴 넘치는 영화를 원했건만 흐흑 ㅠ 화성에서 인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소 식상하더라도) 침을 뚝뚝 흘리는 에이리언이어야 했......

보석과 천사  | 기억 혹은 나 2009.09.04 01:43

내게는 보석같은 사람이 있다. 내게 허락된 것은 다만 그 보석을 바라보고 꿈꾸는 것. 그 찬란함은 세상 그 무엇에도 비할 수 없다. 찬란함 뒤에 드리운 그림자 마저 반짝인다. 그 보석은 내 손에서 벗어나도 빛을 잃지 않는다. 다행이다, 하지만 슬프다. 아주 짧은 순간......

끄응-  | 일방적 대화 2009.08.12 00:16

심장이 끄응- 하고 소리를 내. 아파서, 혹은 기뻐서? 나도 잘 모르겠어. 아무렇지도 않게, 예전에 늘 그랬듯 너에게 손을 내민 건 내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야. (너와 나는 남남이란 것을 깨닫지 못해서가 아니야) 모든 사람의 기억 속에 내가 일방적으로 널 좋아......

정원에게 바치는 글  | 기억 혹은 나 2009.08.08 23:50

정원아- 어제 오랜만에 인도 사진첩을 들여다 봤어. 우리가 인도에 다녀온지 벌써 반 년이 흘렀어, 놀랍지? 근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게 변했는지 생각해보면 몇 년은 지난 것 같기도 해. 사실 다 꿈 같기도 해 ㅎㅎ (사진이 없었다면 정말로 꿈이라고 믿을지도 몰라ㅋ) ......

연금술사의 땀방울을 꿈꾸다  | 일방적 대화 2009.08.08 00:18

기억을 헤집어 그가 내게 한 말들을 빼곡하게 쓰고 있었다. 더없이 달콤하던 순간들.. 그가 나를 보며 화사한 꿈을 꾸고 내가 모든 것을 기쁨으로 쏟아내고 마주 웃으며 서로가 닮았다고 느끼던 그 순간.. 하지만 그 모든 문장에다가 '한때' 만 집어넣으면 모든 것은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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