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린
<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생각의 절반은 고정관념이다 >
블로그는 이제 세상을 통하는 길이다  | 세상 이야기 2009.11.27 09:03

아침에 일어나 어제 블로그 강좌에서 들은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식기 전에 쓰느라 2시간 넘게 공을 들였습니다. 잠시 저장을 해 놓고 다른 일을 했습니다. 바로 올리지 않은 것은 오래동안 글을 붙잡고 있으면 잘못된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다시 한......

학교 도서관을 마을 도서관으로 만들자  | 세상 이야기 2009.11.25 09:31

마을 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블로거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마을 도서관뿐만이 아니라 학교 도서관을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일부러 찾아서 하기 힘든 경험을 블로그 덕분에 많이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제가 학교 이야기를 블로그에다 많이 하게 되다보니 자......

낙동강 모래톱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 세상 이야기 2009.11.21 18:12

우연히 찾아간 낙동 강변입니다. 때마침 낙동강변은 노을에 젖고 있었습니다. 아~ 아름답다 그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은 사라지겠지요. 속살거리는 갈대밭도 물길따라 만들어진 크고 작은 모래톱도 그리고 그 안에 숨을 쉬고 있는 무수한 생......

바람 부는 날 마땅하게 갈 곳이 없었습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09.11.17 07:22

바람이 몹시도 부는 날이었습니다. 막상 밖으로 나왔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어디를 가도 불편합니다. 그런데 집으로 되돌아가기는 뭐하고 나선 걸음에 찾아간 곳이 창원에 있는 성산아트홀입니다. 성산아트홀은 지역에서는 문화 공연장으로 잘......

마을 도서관, 이렇게 운영되는 곳도 있더라  | 세상 이야기 2009.11.15 14:22

얼마 전 제가 살고 있는 내서 마을 도서관 운영권을 둘러싸고 논란이 되고 있는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 글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다른 모든 문제를 떠나서 마을 도서관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이나 단체가 운영권을......

수능일에 시험을 잘 치게 하는 특별한 비법  | 살아가는 이야기 2009.11.12 07:56

오늘은 수능일입니다. 수능을 치는 친구들 몇 명에게 엿을 사주었습니다. 주면서 자 '엿 먹어라' 했더니 그 말에 다들 표정이 떨뜨름합니다.^^ 그 엿 먹었다고 어디 시험을 더 잘 보고 말고를 하겠습니까? 그래도 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저도 모르게 엿을 사게 되었습니......

살아가면서 배워할 것들에 대해서  | 세상 이야기 2009.11.10 14:48

얼마 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중학교 1학년 아이가 2만 오천원을 제 책상 위에 얹어놓고 갔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 돈이냐고 물었더니 글쓰기 회비라고 했습니다. 글쓰기 회비는 3만원인데 왜 2만 오천원을 주냐고 했더니 그 아이의 대답이 아주 걸작이었습니다. 자기가......

소매물도, 뱃길따라 찾아가보니  | 풍경이 있는 여행 이야기 2009.11.08 12:39

언젠가 한번 가야지 그래놓고 가보지 못한 섬이었습니다. 청산도도 가보고 소록도도 가보고 그랬는데 정작 가까이에 있는 매물도는 언제나 아득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늦가을 갯바람 머금은 야생화가 아름답다고 소문이 난, 바닷물이 갈라지는 등대섬이 멋있다고 소문이 난 매물도를 드......

양심따위는 소용없는 세상이 돼버렸습니다  | 세상 이야기 2009.11.06 09:06

제가 살고있는 내서는 지금 마을 도서관 운영권을 둘러싸고 아주 시끄럽습니다. 우선 사건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그렇습니다. 시에서 지원하는 마을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서 송순호 시의원을 중심으로 마산 책사랑회와 마을 주민회가 함께 애를 써 왔습니다. 평소에 ......

특목고 간다고 다 좋은 건 아니더라  | 학교 이야기 2009.11.03 08:39

특목고 출신들이 최근 몇 년 사이 법조계 진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기사가 뜨고나서 외고를 없애야 하니 마니 하면서 시끄럽습니다. 학연 지연이 판을 치는 대한 민국에 외고라는 하나의 크다란 권력이 형성이 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고입......

청도운문사,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 풍경이 있는 여행 이야기 2009.11.02 08:31

해마다 가을이면 잊지 않고 찾아가는 곳 중에 하나가 청도 운문사입니다. 이맘 때 쯤이면 어디를 가도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운문사의 가을은 좀 더 아름답습니다. 지난 주에 찾아간 운문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주에는 아마도 색이 더 짙어졌을 겁니다. 나무는 아름......

블로그, 평범한 삶을 특별하게 만들다  | 세상 이야기 2009.10.31 16:34

저는 어떤 강좌든 듣고 오면 블로그에다 글을 올립니다. 그렇게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은 좋은 강좌 내용을 정리정돈해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그것이 제 삶의 흔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작은 메모 하나에 담겨있는 따뜻한 배려  | 세상 이야기 2009.10.30 09:56

지금 마산에는 한창 국화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돝섬에서 축제를 하게 되면서 많이 유명해졌습니다. 여기저기서 꽃 축제를 많이 하고 있지만 어떤 곳에 가보면 그냥 넓은 논에다 꽃을 심어놓고 축제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소문듣고 가 보면 헐~싶은 때가 있지요. 그......

선물을 주고도 마음이 불편했던 사연  | 살아가는 이야기 2009.10.29 12:08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선물로는 아무래도 책이 무난한 것 같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어떤 취향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냥 내가 읽어보니 참 좋더라하면서 주어도 좋은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책을 선물로 주면서 그 분도 읽어보니 참 좋아서 준다고 했......

전 통일부 장관이 풀어 놓은 통일 이야기  | 세상 이야기 2009.10.26 09:00

통일 이야기입니다. 이러면 사람들은 이야기도 꺼집어 내기 전에 먼저 관심을 접는 분들이 많겠지요. 먹고 살기도 바쁜데 통일은 무슨~ 하실 분도 있을 거구요. 마치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먼 이야기처럼 여기실 분도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경남 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서 마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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