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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내려서 걸어가다가 눈에 딱 보인 광고에요. 한 정형외과에서 "짧은 손, 발가락, 휜다리 등 신체적 기형 바로잡기" 수술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위에 사진 광고에서 단지증, 휜다리 바로잡기(교정)을 한다며 치료 전과 후를 비교해 놓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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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성(性)적순 - 134개국 중 115위 한국의 성평등 수준이 세계최하위 수준이라는 기사가 났다. 세계경제포럼에서 2009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한국이 134개국 가운데 115위란다. 2006년 92위에서 서서히 떨어지다가 지난해에 드디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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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걸 할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나는 머리카락으로 귀를 덮어 본적이 없다. 일명 카트머리(뭐야 이 몹쓸 영어는) 그래서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귀 뒤로 쓸어 넘기는 건 나의 로망이었다. ‘아! 쓸어 넘긴 머리가 손가락사이로 다시 흘러내리는 그 아름다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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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민우회 정책기획팀에서 기획된 토론회가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가난한 '우리'에 대한 보고서-가난에 대한 인식 및 제도 사례조사 발표 및 대안모색-을 주제로 하는 토론회였습니다. :) 아래 사진이 바로, 토론회 중 발표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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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손가락 들고, 역마살과 함께 keep moving! ☆ abnormal 싱기루 “너는 나랑 좀 다른 것 같애.” 동질성에서 관계가 시작되고 친밀함이 위계화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나는 이런 말을 들을 때 생각하게 된다. 달라서, 그래서 그 뒤에 삼킨 말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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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습니까? 치마를 입습니까? 처음으로 치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구매했던 때는 군대에 있을 때였다. 나는 그다지 패션에 관심이 많던 사람이 아니었다. 나에게 옷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았고, 그 때문에 군대에 가기 전까지 살아가면서 3~4번의 경우에만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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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소수자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누군가가 21세기 대한민국의 속칭 ‘표준형 인간상’에서 벗어났다고 하는 사실은 벗어난 만큼의 자유와 자부심이 개인에게 부여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것은 벗어난 그 크기나 폭 만큼의 강력한 사회적 모욕과 무시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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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텔레비전을 보다가 확-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완전 깜놀 ㅋ 생각대로 T라는 모토로 모 회사에서 낸 광고인데요, 아마 많이들 봤을 거예요. 광고 내용은 이랬드랬지요. 살아가는 데 보편적인 ‘순서’라는 게 있잖아요. 예를 들어 7살에 유치원 다니고 8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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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비라는 말은 방글라데시아 뱅갈어로서 '친구'란 뜻이라 한다. ‘반두비/친구’라는 제목의 영화. 처음에는 이주 노동자와 한국인 간의 ‘우정’을 다룬 다소 계몽적인 영화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계몽적이라기보다는 혼란과 고민을 안겨주었고, 이러한 감정들을 일단 정리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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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 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 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 - 패닉 왼손잡이- 오른손잡이가 대세인 상황에서 왼손잡이는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지요. 왼손잡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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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카이거 감독의 영화 패왕별희의 초입 부분, 여섯 손가락을 가진 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손가락이 여섯개인 아이는 손가락 개수 때문에 극단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했습니다. 극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거라는 걱정 때문이라는 게 이유였지요. (패왕별희 中)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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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회_ 이상한 나라의 폴 존 레논의 ‘Imagine’을 듣고선 막연하게나마 천국, 국가, 종교가 없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은 해볼 수 있었는데요. 나이가 없을 수 있다는 상상은 생각도 못해봤던 것 같아요. 나이란 마치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이치’(분장실의 강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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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학교를 다니고 있는 동생과의 수다: 나이 그리고 적령기 by 적령기모니터단원_ 와와 같은 학년 친구들보다 나이가 한 살 많잖아. 그것 때문엔 느꼈던 점은 없어? 처음 들어갔을 땐 그것 때문에 좀 인정받고 싶거나 내가 한 살 더 많다는 걸 티내고 싶은걸 가지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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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아야 할 가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 하에서 인권 관련 이슈들이 경제나 정치 논리에 의해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말 그대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 내 인권의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이끌어야 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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