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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수동에 가면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육회비빔밥집이 있어. 오랜단골 YS가 추천한 맛집이기도 하고, 식당주인과 YS는 형님 아우하는 사이였지. 법원옆 네거리 모퉁이 4층건물 '새진주 식당'이야. 원래 진주식 비빔밥은 육회비빔밥이 최고지. 김대중정부 시절 야당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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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풍운아라 불리던 천하의 서청원이 괘씸죄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패장의 운명이라 하겠지만, 병원과 집을 오가며 신병치료를 하고 있는 서청원을 보니 승자와 패자의 권력유상, 권력무상을 실감하지 않을수 없다. 3 개월간의 형집행정지 기간도 이번달로 끝난다. 서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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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제로 세 번째 글을 쓴다. 첫 번째 '세종시 박근혜가 정답'이란 글에서 나는 이미 5조원이상이 투입되고, 특별법제정 까지 끝난 대국민 약속은 원안의 골격에서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이런 국가적 사업의 근간이 바뀌고 입맛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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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객잔에도 슬슬 찬바람이 부는군. 늘 그랬듯이 재래시장의 까칠한 인심들이 시장 모퉁이 객잔으로 모이는 거지. 한천객잔은 재래시장 토박이 민초들이 막걸리 한잔을 찾아 오는 구식주점이야. 얼마전 '야생포차 1박2일'이란 신식 주점이 들어서더니, 석달을 못버티고 주인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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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나부랭이 하나 올렸더니 갑론을박 댓글들이 요란하야 첨언좀 해야겠다. 식솔4명 건사하느라 등골휘고, 밤장사하느라 허리휘는 민초에게 세종시가 무슨상관이랴 마는 세종시문제는 박근혜가 정답이라고 했던 내 글을 곡해한 분들도 많은것 같아 공부 좀 더하고 다시 정리해보자.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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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선의 바로미터는 충청도 표심이었다. 핫바지, 멍청도 소리를 들어도 충청도를 잡지 못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사례가 없다보니 대선주자는 충청과 연줄을 대기위해 온갖 연고를 동원하고 정치적 짝짓기를 시도했다. 8년전 노무현후보는 아무리 둘러보아도 자신이 충청과 인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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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은 진실을 부담스러워 하고, 희망을 버거워하며, 소통은 귀찮아하고, 자유를 주면 망설이게 됩니다. 처벌은 폭풍처럼 가혹하고 단호하게, 보상은 조금씩 천천히,, 그것이 통치의 기본입니다." 득의양양한 미실이 특유의 눈웃음으로 덕만공주를 조롱하듯 훈계한다. "진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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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축하해'란 글을 쓴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보름이 지났군. 물론 지금도 객주의 '축하'는 유효하지. 국민권익위원장이란 완장에다가 주군으로부터 손수 마패를 하사받으니 어사 이재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군. 옛날 어사는 암행을 통해 민심을 살피고, 탐관오리를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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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쯤 정치토론모임에 두세번 참석해 본적이 있었다. 전,현직 의원과, 오피니언 리더 한두명을 초대해서 단촐하게 모이는 사랑방 좌담회같은 모임이었다. 대체로 처음엔 좌중의 분위기를 초대받은 정치인들이 노련하게 풀어간다. 술잔이 몇순배 돌면서 분위기가 업되면, 게시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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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새'라고 기억나나? 객주가 참 아깝게 생각하는 정치유망주였는데 주인을 잘못선택하는 바람에 젊은나이에 정치적으로 요절한 케이스이야. 약관 28세에 영등포의 거물 나웅배를 상대로 200여표로 석패했지.4년뒤 서울지역 최다득표라는 기염을 토하여 입성하고 재선도 너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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