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기자의 낚시삼매경
낚시는 인생이다.
동서의 첫 붕어조과...  | freshwater fishing 2009.11.28 22:16

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봉사를 벌 인 뒤 동서와 함께 손맛터로 고고. 현대자동차에 다니는 손아래 동서는 낚시가 처음. 낚시 준비를 마치고 라면을 시켜 점심 땜빵. 나는 그래도 몇번 가봤다고 패턴을 익혀 세 마리 연빵까지 10여수. 헌데 정작 동서는 한마리도 잡......

척포 내만권 갯바위...  | 風景 2009.11.22 21:16

통영 척포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내만권 갯바위. 선장이 아름을 갈켜 줬지만 생각지 나지 않는다. 다만 감생이들이 돌아 모이는 곳이라는 포인트. 그러나 우리가 내렸을 땐 모두 반상회에 갖는지 조사들이 몰꽝을 면치 못했다. 젠장...

통영 척포 갯바위에서 한컷...  | Sea fishing 2009.11.22 21:08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오랜만에 찾은 통영 척포권 갯바위. 어떤 이유인지 감생이들이 입을 다물어 잡어 몇마리에 그쳤지만 모처 럼 기분은 그만이다. 늘 그렇듯이 내 마음과 고기들의 마음이 서로 다르다. 그래도 훌륭한 바다 경관과 회 그리고 구이. 너무 잘 놀고 올라온 1박2일 여정이다. 통신이 말대로 다음엔 선상 감생이 낚시에 도전해 볼란다. 구겨진 면과 맛을 위해서 말이다.

전갱이와 볼락구이 그리고 노숙자...  | Sea fishing 2009.11.22 21:03

통영 갯바위 동반자 동생들. 막내가 씨알 좋은 전갱이와 볼락을 번개탄에 구워 한 컷. 말로 해선 무엇하랴. 그 맛의 진가를... 증명이라도 하듯... 통신이 동생이 허겁지겁 전갱이를 뜯고 있다. 마치 몇일 굶은 노숙자 처럼...

통영 볼락 구이와 매운탕...  | Sea fishing 2009.11.22 20:57

통영 척포에 가다말고 통영시내를 지나던 중 눈에 띈 자그마한 음식점. 그 앞에 수족관에서 불락들이 헤엄을 치고 있다. 즉시 차를 세우고 들어가 볼락 구이와 매운탕 한 그릇. 주인네 말을 들어본 즉. 사장이 직접 바다에 나가 낚시고 볼락을 잡아온단다. 그야말로 자연산. 살이 보들보들한게 감칠맛이 최고다.

초겨울 놀리미회...  | Sea fishing 2009.11.22 20:54

통영 척포 내만권 갯바위에서 갓 잡아 뜬 놀래미회. 모양과 양은 보잘 것 없지만 맛을 일품. 오전 11시 30분 물돌이 시간을 앞두고 막간을 이용해 쐬주에다 놀래미회 한첨. 아~~~무엇과 비교하랴...

홍탁삼합(洪濁三合)...  | 風景 2009.11.11 23:11

저번주 일요일. 전라도 광주로 이종사촌녀 결혼식에 다녀왔 다. 거기에서 이모가 준비한 홍탁. 한박스를 차에 실어준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음미하기 시작한 지 몇일. 냉장고에서 조금더 삭아서인지 톡 쏘는 맛이 일품이다. 오늘은 마눌이 홍탁 잡부위를 넣고 나만이 먹 는 김치찌개까지 끓였다. 냄새가 엄청나다. 그 찌개 한사발에 홍탁 몇점, 그리고 막걸리를 대신해서 쐬주 한잔을 기울인다. 태어나서 홍탁을 실컷 먹어보기는 처음이다. 얘들이 난리다. 화장실 냄새라고...ㅎㅎㅎ

처음본 중국 붕어...  | freshwater fishing 2009.11.09 23:39

오늘 두번째 손맛터로 고고싱. 오후 2시 도착해 사장한테 찌맛춤부터 갈켜달라고 부탁했 다. 친절하게도 찌맞춤에 분납채비까지 자세하게 챙겨준다. 서비스, 고맙게도. 몇일전 첫 짬낚시에 헛탕친 복수를 하려는 마음으로 열중. 헌데 역시 맞은 편 낚시인 두명을 꾸준히 잡아내......

처음 가본 손맛터...  | freshwater fishing 2009.11.07 23:50

오늘 처음 가본 손맛터. 도착하자 마자 다짜고짜 사장을 찾았다. "내가 처음이니 찌맞춤부터 미끼까지 가르켜달라"고 주문. 헌데 때마침 휴일이어서 낚시대회가 한창이다. 시간이 없다는 얘기. 그동안 담아온 귀동냥을 밑천으로 입장료 1만원을 주고 양어장(?)으로 입장했다.......

말짱 도루묵...  | 風景 2009.11.07 23:39

동생들이 괴산, 증평, 청주를 뒤져 준비한 도루묵이다. 벌써 알배기가 나왔다. '뽀드득 뽀드득' 씹는 재미가 그만이다. 예로부터 도루묵은 담백한 고기로 알려져 있다. 고려 혹은 조선(선조) 시대로 추측된다. 임금님이 지나다 우연히 먹은 물고기. "그 고기 이름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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