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캐나다의 8월 말 무렵이었던 듯하다. 처음 벤쿠버에 발을 디뎠을 때 느꼈던 조금 쌀쌀한 여름 날씨에 조큼 놀랐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 날씨가 최적의 온도임을 알게 되었다. 여튼, 여차여차 홈스테이 근처의 Queen Elizabeth Park 에 가게되었다. 홈스테이 메이트들과 뒹굴거리던 우리가 귀찮으셨는지 Mom은 우리에게 이곳을 적극 추천하셨다. Fraser에 살았던 우리가 걸어오기엔 버겁지 않
시간이 좀 지난 나의 Vancouver생활, 이제서야 이렇게 기록들을 조금 남겨본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더 잊기 전에:) 깨끗한 Cal Harbour. 한국인 천국이라는 Vancouver에서 외국임을 알 수 있는 장소 이기도 하다. 랍슨이나 그랜빌에 샆들에 즐비한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이들이 다 몰려있는 장소에서 벗어나니
그리 나이를 많이 먹진 않았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은 뭔가 아련한 옜날 처럼 느껴진다. 먼 곳으로 전학을 간 뒤 볼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의 동네와 나의 학교를 찾아가 보기로 마음을 먹고, 무더운 어느 여름날 홀로 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부산시 금정구 서동초등학교. 어찌 10여년 전과 변한 것이 거의 없는 듯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