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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금 밤 10시
줄거리
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실용적인 법적 정보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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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KBS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시청 소감 한마디

 평소 TV를 잘 보지 않는데 어제는 우연히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 프로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고혈압예방, 알코올 해독작용, 당뇨병 완화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녹차의 효능은 무한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에 마냥 좋을것으로 알려져, 남녀노소 불구하고 '커피'보다 인기를 끌고 있는 녹차, 하지만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믿고 섭취하던 녹차가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면?


우리의 먹거리에 농약이 뿌려지지 않는 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녹차티백을 수거해서 잔류량 검사를 해 보니, 즐겨먹는 티백 2종류에서 파라티온이라는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파라티온은 살충력, 독성이 강해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고독성농약이라고 합니다. 전쟁때 화생방용으로 사용했으며 신경마비, 부교감신경계 항진, 식은땀을 흘리고 동공이 수축되고 호흡곤란등의 증세를 보이는 위험한...녹차는 건강식품의 대면사로 알고 있었는데 일부 과실재베에 사용하고 있고 차 재배에는 사용이 금지된 농약을 먹고 있었다고 생각을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농약 걱정은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과일은 껍질을 벗겨 먹으면 되는데 녹차는 씻어 먹지도 못하고, 차는 생잎을 그대로 말려서 우려먹기 때문에 농약을 사용할 경우 농약의 해로운 것들이 바로 몸안에 흡수 되는셈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물에 타서 먹어야 하는 차에서 이런 고독성 농약이 검출 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국내산 수입산을 막론하고 고독성 농약을 포함한 철저한 잔류농약검사가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명의 PD가 전문분야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문은 속시원히 해결 해 주는 유익한 프로였습니다.

 

 

 하지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녹차를 재배하는 농가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메스컴에서 한번 좋아고 하면 우르르 몰려들고 안 좋다고 하면 쳐다도 보질 않으니...

 

  주부들이 채소·과일 매장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마크는 얼핏 한 가지인 것 같지만 실은 네 가지 종류나 있습니다.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3년간 일절 사용하지 않은 농산물에는 ‘ 유기농산물마크’,

1년간 쓰지 않은 농산물에는 ‘전환기유기농산물마크’가 붙습니다.

무농약농산물마크’는 유기합성농약은 쓰지 않았지만 화학비료는 권장사용량의 3분의 1 이하를 쓴 농산물에, ‘ 저농약농산물마크’는 농약 잔류량이 허용기준의 절반 이하로 나타난 농산물에 붙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얼핏 비슷한 그림이 붙었는데 값이 싸다고 무조건 선택하면 안 됩니다.

 

  또한 가장 어려워하는 마크가 ‘HACCP’입니다.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s’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해 식품의 제조, 유통 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췄을 때 달아주는 마크입니다. 예를 들어 상하기 쉬운 음식을 다루면서 냉장 시스템이 부실하다면 이 마크를 획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마크가 붙었다고 항상 싱싱한 제품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유통기간도 잘 챙겨 보시고....

 

 

모든 선택은 소비자인 우리에게 있습니다.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꼼꼼히 따져보고 사는 것도 지혜인 듯....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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