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의 봄

 

조선의 맛을 찾다

 

 

 

 

 

 

    5월의 축제가 한창인 덕수궁을 빠져나와 돌담길을 따라 거닐 때,
   시원한 봄바람이 정동길을 따라 불어왔다.
   언제나 걸어도 편안하고 정동길을 따라 경희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조선 5대궁궐 중 피해가 가장 심각했었던 경희궁.
   아직도 경희궁 복원은 계속되고 있으나 다른 궁궐과 달리 경사지에 세워져서
   건축물의 배치가 지형을 따라 계단식으로 구성된 것이 독특한 궁궐이다.
   5월의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5대 궁궐에서 진행되는 <기억-다섯 가지 궁궐 이야기>중
   경희궁에서는 고궁 뮤지컬 <대장금>과 <조선의 맛을 찾다>가 진행 중이였다.
   밤부터 공연돠는 뮤지컬 대장금은 볼 수 없었으나 축제가 진행되는 경희궁 앞뜰을 거닐고
   경희궁 외곽 숲 길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산책을 하던 서울에서의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