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위대한 선물>

 

이청리 제 1시집

40주년 개작 시집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내 마음이 별빛으로 내려 앉는다

그 사람이 어디서 무얼하며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지

찾아가

내 마음이 별빛으로 내려 앉는다

 

맨 처음 사랑이 생겨나게 했던

근원까지 지켜보게 하는

이 아름다운 눈부심을 누가 부어준걸까

 

저 먼곳에서 부터

별들이 우리가 만나는 날까지

다 정해 놓고 반짝인 것을

올려다 보면 볼수록

울컥이는 우리들

오랜 동안 눈을 뗄 수가 없어라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