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왔다.

롬복에 사는 현지인 친구 안부가 궁금하여

어떻게 살고 있는지 연락해봤더니

지진 때문에 집이 망가졌다고 말했다.

"부엌 담장이 무너져 논이 보인다"며

말하고 내가 듣는 그 순간 가슴이 찡하다.

 

상수도가 파괴돼 식수가 필요하고

수시로 여진이 난다며.....

 

그 친구에게서 사진을 번해 받으며

그냥 할말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