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35) - 9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단상

 

어는 덧 추석연휴도 끝나고

이렇게 한 달이 또 바쁘게 지나갔다.

 

오는 10월에도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첫날부터 사무실에서 미팅이 있다.

야외 가을 나들이가 세 차례이다.

곤지암 화담숲, 괴산 산막이길, 천안 사적지 탐방 등

두 곳은 내가 주관해야 한다.

 

골프약속, 시화전시회 두 곳과

고대 명강사 워크숍 참석도 해야 한다.

건강을 위한 위 내시경, 치아 임프란트 시술

안과 정기시술 등 여기저기 고장 나는 몸도 고달프다.

 

이달의 강의 일정도 만만하지 않다. 주로 서울이지만

지방은 동두천, 변산, 세종시, 경주, 김천, 제주, 통영 등

하루 세 차례 6시간 강의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늘 강의는 하는 시간보다 준비하는 시간이 더 길다.

 

어느 강사경진대회 출전신청을 했다.

다행히 1차 예선은 통과했는데 2차 관문을 통과 되면

또 다부지게 3차 본선 경연준비를 해야 한다

모두 힘들어도 내가 직접 다 할 일이다.

70대 중반의 전속 매니저도 힘들 것 같다.

 

그러나 더 의욕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남아 있는 한계 생명에게 주는 메시지는

생을 마치는 날 까지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 자신과 싸우며 달리는 것이다.

 

이 모든 일정은 내가 소화 하지만

절대권을 갖고 계신분과 여러 분들이 동행함으로써

가능한 사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