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에 덮힌 청양 우산성
청양읍내의 뒷동산인 우산 자락에 백제 때 축성된 우산성이 둘러져 있다. 성 둘레는 약 965m로 서쪽,
북쪽 벽은 자연지형을 이용해 성을 다졌고 동쪽과 남쪽 벽은 인위적으로 방어선을 구축했다.

자연석을 이용해 길이모쌓기로 축조하였고 높이는 최대 7m 정도로 동남쪽과 동북쪽
모서리에
치성을 두었으며, 성 안에는 안쪽으로 폭 2~3m의 도랑을 팠다.
문은 총 3개로 남쪽이 중심 문으로 여겨지며, 북문터가 가장 잘 남아있는데 성벽보다 2m 정도
들여서 문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북문터 부근에는 50m*50m 규모의 건물터가 있고 백제 때 토기조각이 여럿 발견되었다.



2. 성터의 윤곽만 남은 우산성의 동쪽 부분




3. 청양 우산에서 바라본 천하

구름이 우산 밑으로 쫘악 깔려있다. 구름 밑에는 청양읍내가 묻혀있는데 이때 읍내는 완전

안개에 감싸인 상태라 시야가 별로였다. 겨우 뒷동산 우산을 올라왔을 뿐인데 그 안개에서

벗어나 푸르고 청명한 하늘을 구경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마치 1,000m 이상 고지에 올라선 기분이나 실제로는 200m 정도이다.




4. 서서히 맑아지는 청양 우산 주변 지역

청양읍내는 짙게 감싸던 안개도 조금씩 걷히기 시작한다.


5. 우산에서 만난 떡바위 - 그 모습이 마치 떡(인절미처럼 보임)처럼 생겨서 떡바위란

단순한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6. 떡바위 주변 (우산성 동쪽 부분)



8. 떡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청룡정과 청양읍내를 짙게 가려버린 안개, 구름들

청양읍내는 저 구름 속에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