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승환 ( 세인트루이스 ) - 맑음


=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 4월 한달간 세인트루이스의 붉은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냈습니다


그로 인해 스프링캠프때부터 이어져 온 오승환의 믿음도 굳건하여 , 팀이 조금이나마 위태롭거나


중요한 시점이면 감독은 어김없이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리죠


그렇다고 일본처럼 무식하게 3일연속 등판시키는 미친짓거리는 안하니 , 오승환 스스로 멘탈잡고


체력훈련 틈틈히 해주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현재 코리안 메이저리그중 가장 잘 나갑니다








2. 박병호 ( 미네소타 ) - 맑음


= 오승환이 투수쪽에서 훨훨 난다면 , 타자쪽에선 박병호가 미국전역을 흥분케 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할때만 해도 , 예상치가 강정호와 비슷한 성적을 올리겠다라고 했지만 ..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 한국에서 보여줬던 그 모습 그대로를 미국에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반엔 , 삼진도 많이 당하고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 실패한 케이스가 아닐까도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 무지막지한 홈런포를 연일 때려내고 있죠


만약 한국에서의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 신인 40홈런도 가능하며 , 신인왕도 거머쥐지 않을까


싶네요


 체력 - 첫해 라는 변수가 있지만 ..그래도 30홈런 이상은 때려낼거라 봅니다


박병호의 힘은 미국에서도 확실히 통하고 , 오히려 왠만한 미국타자들보다 더 파워 높습니다








3. 이대호 ( 시애틀 ) - 흐리다 맑다 흐리다 맑다



= 현재 벤치멤버의 신분이며 , 출장 기회를 거의 보장받지 못하지만 , 간간히 나오는 대타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애틀 팬과 언론에 믿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주전1루수 애덤린드가 여전히 죽쓰고 허우적 대지만 , 감독은 이대호를 주전으로 쓸 생각은 없는듯 보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애틀의 팬과 언론에게서 믿음을 주고 마음을 산다면 .... 언론의 압박에 못이겨


감독도 이대호를 주전으로 교체하는 날이 오겠죠


이대호는 이미 한국 , 일본에서 확실하게 검증되어진 타자라 ...미국에서도 출전 보장만 주어진다면 ....


2할 후반대의 타격에 홈런 25개 이상은 확실히 해줄 선수임이 분명하죠








4. 김현수 ( 볼티모어 ) - 흐림


= 확실히 대타 출장 기회가 있을때마다 안타를 때려내며 , 볼티모어의 선택이 잘못된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현수가 못치고 주저 앉아야 , 볼티모어 단장과 감독의 위신이 설것인데 ... 되려 대타로 내보낼때마다


무서운 타격을 보여주니 ... 단장과 감독은 정말 민망하지 않을까 보입니다


초반부 등을 돌렸던 볼티모어의 팬과 지역언론도 ...김현수의 확실한 모습에 이제는 지지하는 추세로 바뀌었고


김현수의 자리를 빼앗아갔던 조이리카드는 서서히 거품끼가 빠지며 , 타격 하락세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밀어부칠순 없기에 ... 아마 현재의 상황이 5월 중 , 하순까지 이어진다면 .... 분명


김현수와 리카드의 자리가 뒤바뀌는건 시간문제가 아닐까 보이네요


김현수도 이미 한국에서 수년간 검증된 타자이기에 .... " 컨택 " 에만 집중하면 미국에서도 ... 최소 3할 이상은


우습게 넘기리라 봅니다









5. 추신수 , 류현진 , 강정호 - 흐리다 맑아짐



= 이 세 선수는 머잖아 ...아니 바로 복귀가 코앞까지 와 있습니다


조만간 한명 한명씩 차근차근 컴백하리라 보는데 .. 이미 메이저리그에서도 검증되어진 선수들이기에 ...


복귀초반 폼 잡으며 많이 얻어 맞겠지만 , 이후 완벽하게 예전 폼을 복구하면 그때부터 다시금


정상을 달리지 않을까 보이네요







6. 최지만 ( 에인절스 ) - 흐림 ..비 주룩주룩



= 역시 아직은 어린 선수인가 봅니다


모처럼 찾아온 기회들임에도 그 기회를 쉽게 잡지 못하고 , 스스로의 블랙홀에 빠져버린 상태입니다 ..


김현수 , 이대호같은 선수는 그래도 프로밥만 수년간 먹었기에 스스로 구멍에서 탈출할줄 아는데 ...


아마추어나 다름없는 이 선수는 그 방법을 못찾으며 헤매이고 있네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 시간은 많기에 .... 마이너리그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거나 아님 한국으로 진출해


야구에 대해 더 많이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리니까 가능성은 여전히 무궁무진한 선수입니다 ... 차후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4번타자도 될 가능성은


충분한 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