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7-1 낙승을 거뒀는데
7일 패배 뒤 내리 2경기를 이겨 확실하게 설욕했습니다
6연승을 달리던 LG는 2연패로 상승세가 주춤했죠
6승2패가 된 롯데는 kt(7승1패)에 이어 2위를 달렸는데 KIA, LG 등 이른바 엘롯기 동맹은 나란히 공동 2위를 형성한 상태입니다
올해 롯데는 4년 150억 원의 사나이 이대호 복귀 이후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데 팀 타율(3할3리), 홈런(17개), 득점(56개) 1위를
질주 중입니다
지난해 롯데는 팀 타율(.288)과 홈런(127개) 8위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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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경기 했고 , 전체 경기중 10%도 안 지난 시점인데 , 너무 성급한지 몰라도 , 올해 롯데 대박 하나 칠거 같습니다
이건 진심이예요
이대호가 돌아옴으로써 , 팀의 정신적 중심추 역할을 해주고 있고 , 실제로 , 타격에서도 화끈한 방망이와 ,
전체 선수들을 아우르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죠
팀에 중심이 생기니 .. 작년까지 엉망진창이던 팀 밸런스도 자리가 잡혔고 , 이대호를 본보기 삼아 다른 선수들도 뒤지지 않기 위해
더욱더 집중력 있는 타격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사실상 , 현재 10개 구단중 , 가장 막강한 타선이고 , 어쩌면 롯데 역사상 최강의 타선으로 기록되어질지도 모른다고 보이네요
분명 , 2017년 롯데 타선은 ... 홍포와 가르시아가 있었던 2009년 , 2010년 타선과 맞먹거나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팀 타격이 막강한것 하나만으로도 , 가을잔치는 먹고 들어가는데 , 여기서 더 나아가 , 우승까지 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투수력이 있어야겠죠
올해 롯데 투수진은 어린 얼굴들이 자리잡고 있고 , 어린 선수들과 용병들이 제 몫을 해주어야 하는데 , 현재까지 결과론만 보면
합격점입니다
이런 선발을 뒷 받침 해주는 " 불펜 " 진은 항상 불안한데 ... 이건 롯데의 고질적인 병인듯 보이는군요
정대현 , 윤길현 , 손승락등 역대급 FA 불펜을 몽땅 잡으며 돈을 그렇게 쏟음에도 , 모두 하나같이 제 역할을 못 해줍니다 ...
이건 뭐 딱히 방법도 없어 보이네요
전통적으로 롯데가 망하는 최대 고질병이 올해도 재발하는거라고 밖엔 생각 안드는군요
그럼 올해 롯데 우승의 가능성을 예상해볼까요?
일단 " 가을잔치 " 는 확실하다고 봅니다 ... 워낙 이대호가 중심 잡아주는 타격이 < 역대급 > 이라 ....
문제는 단기전과 투수전인 가을잔치에서 살아남아 우승을 하는건데 ....
가을잔치경험 전혀 없는 선발들과 , 항상 불안한 불펜진을 거느린 롯데의 투수진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중요한건 , 최근 KBO 트렌드중 하나가 < 타고투저 > 현상이죠
다른팀들도 투수력이 불안하고 미완성인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불안한 투수력은 매 한가지의 상황이다란걸 보면 , 타격으로 박살내버릴수도 있지 않겠어요?
한번 지켜보죠 ... 과연 롯데의 핵타선이 불안한 불펜 걱정조차 , 감싸 안은채 어디까지 전진할수 있을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