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가 TV 사업까지 손을 뻗칠 것이란 추측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업계에선 지난해 말부터 끊임없이 제기된 화웨이의 TV 시장 진출설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 분위기인데
화웨이가 이미 중국 선전의 TV 업체로부터 연구개발, 판매 인력을 채용해 IoT(사물인터넷) 부서에 배치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죠
화웨이 TV는 55, 65인치만 출시되고 BOE와 CSOT가 디스플레이 공급사로 낙점됐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화웨이의 TV는 기존 제품들과 다른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소셜과 게임 기능을 갖춘 일종의 홈 허브 역할을 하고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스트리밍이나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죠
화웨이가 TV를 만드는 이유는 사실 명확한데 5세대(5G)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서입니다
5G는 4K, 8K 등 고화질 영상 기술을 구현하고 전송하는 데 유리한데 글로벌 5G 장비 시장을 집어삼킨 화웨이는 이점을 염두에 둔 듯하죠
화웨이는 5G 시대를 기점으로 스마트홈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데
스마트폰에 이어 TV, 가전까지 정상 궤도에 올려 '화웨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도죠
화웨이는 이미 스마트홈 오픈 네트워크 플랫폼인 하이링크(HiLink)를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할 준비도 마쳤다고 합니다
다만 화웨이는 새롭게 뛰어드는 업체로서 리스크도 떠안고 있는것이 TV의 핵심기술인 디스플레이 경쟁력이 낮다는 점입니다
또 수십년 이상 고착화된 공급·유통망 등 TV 시장 구도도 극복해야 하는데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글로벌 TV 제조사들의 신뢰도를 따라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시각도 있죠
그럼에도 화웨이의 TV 사업 전망은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루는것이 기술력과 브랜드의 힘입니다
화웨이는 5G, AI, IoT 등 혁신 기술을 오랫동안 쌓아왔는데 특히 화웨이가 개발한 TV용 하이실리콘 칩은
현재 중국 6대 TV 제조사에 공급될 정도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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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삼성 , LG 라는 세계 최강의 브랜드가 자리잡혀 있는 상황에서 화웨이의 경쟁력은 힘겨울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폰 사업을 비교해보면 결국 이런 되도 않는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선 가격경쟁력을 최우선으로 내밀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미 낮은 가격대의 중소기업 TV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라
스마트폰만큼 급격한 시장확장을 꿈꾸기에도 벅차지 않겠습니까
무엇보다 전 세계인들에게 중국 기업은 < 개인정보유출 > 을 한다는 좃같은 이미지가 찍혀 있잖아요 .
스마트폰 사업에선 고성능에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중소기업이 없기에 어느정도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TV시장에선 암울하다고 보이는군요
저라도 비슷한 가격이라면 차라리 국산 중소기업 TV를 구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