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장품의 화장품의 본고장 유럽 시장을 상대로 시장확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기능성을 기초로한 기초화장품이 여러 활발한 블로거 들의 활동 등에 힘입어
유럽에서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입지를 견지해 나가고 있는중입니다



화장품 본고장 홀린다…K뷰티, 줄줄이 유럽 공략 강화

지난해 대프랑스 수출액 40%↑
같은기간 대영국 수출액 92%↑
"중국 의존도↓…수출 다각화"

한국 화장품 업계가 중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유럽으로 영토 확장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한국 화장품의 대유럽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49억4463만 달러(약 5조5200억원)로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화장품 산업의 본고장인 프랑스로 수출액은 4625만 달러(약 523억)로 40.1% 늘었다. 뷰티 선진국인 영국으로 수출액은 2394만 달러(약 271억)로 무려 92% 증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의 유럽 지역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59.4%로 크게 늘어났다. 

맥스클리닉은 지난해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러시아의 3대 대형 드럭스 스토어(미용건강의약품 판매 점포)‘리브 고쉬’에도 입점했다. 국내 최초로 리브 고쉬 130개 매장에서 3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보툴리늄 유래 성분이 들어간 '시너지 이펙트 BTX앰플', 안티에이징 홈케어 프로그램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맥스클리닉 제품들은 스페인의 드럭스토어 ‘플래닛스킨’ 매장에도 입점돼 있다.

투쿨포스쿨은 지난 2015년 10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백화점 체인인 라파예트에 입점한 이후 지난해 9월 국내 색조 브랜드 최초로 러시아 뷰티 편집숍 레뚜알에 진출했다. 최근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드와 화장품 편집매장 ‘세포라’, 독일 대표 드럭스토어 '데엠'(DM) 1100곳과 '로스만'(ROSSMAN) 900곳도 파고들었다. 투쿨포스쿨이 독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면에 내세운 것은 에그 무스 솝, 에그 센셜 플루이드, 에그 멜로우 크림, 에그 크림 마스크 등 '에그라인'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 ‘빌리프’를 ‘세포라’의 유럽 600여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시켰다. 빌리프를 선보인 곳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17개국. LG생활건강은 미국에서 인기를 얻은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과 ‘더 트루 크림-아쿠아밤’을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세포라 미국 매장에서 구매 경험이 있던 유럽의 고객들을 겨냥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유럽 시장에 특화된 수분 폭탄 크림 기획 세트, 트래블 키트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 

한국 화장품 업체들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유럽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25%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커 놓칠 수 없는 시장인 데다 소셜 미디어를 타고 다양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수출을 다각화해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도 깔려 있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중국 시장 의존도를 극복하려면 차별화된 수출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수출 잠재력이 있는 국가를 발굴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